청태산(4월6일)..

 

이번 산행은 우측 청색실선 시계 방향으로..진행 하였습니다..

산행지:청태산.  

산행일:2015년 4월 6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주차장-데크로드-2등산로-헬기장-정상-헬기장-1등산로-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약 4.5m. 3시간(꽃답기:60분,).

산행날씨:흐린후 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청태산 자연휴양림(입장료:3,000원,주차비:1,000원)..데크로드 길을 오릅니다..

먼저 선괭이눈이 반기고..

데크길이 끝나면 다시 나오는 임도길.. 임도를 가로 지르면 다시 나오는 데크길.. 저는 모데미를 담으려 계곡길을 택하였습니다..

임도에서 만난 처녀치마...이제 막..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처녀들 치마가 다 젖었어요^^.

계곡 시점부터..끝나는 지점까지 모데미풀 세상입니다.. 너도바람꽃은 이미 져가고.. 꿩의바람꽃은 추워서 움츠려 있고. .애기괭이눈도 보이고요^^.

전날 내린 비를 맞아 애들이 많이 상했네요^^.

접사렌즈 병원 보내고.. 줌렌즈로 담으려니..빛도 없는데..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계곡길 오르면서 그래도 최선을 다해 정성껏 담아 봅니다..

 

 

 

 

 

 

여기까지 모데미풀..참 많이도 담았네요^^.ㅋㅋ.

이곳까지 왔는데..정상을 보고 내려 가야겠다...ㅎ.

 

해발 900여미터 지점에서 너도바람꽃들이...에고...

 

드뎌 주릉 헬기장에 올랐네요^^.

들바람꽃이 반깁니다.. 애들도 추위에 그만 예쁜 얼굴을 보여 주지 않네요.

들바람꽃..처음으로 만나는 애이다^^.ㅎ.

이렇게 볼이 발그레 할때가 예쁘다고요^^.

드뎌..청태산 정상에 서다.. 저는 이곳도 처녀 등정 입니다^^. 흐린날 조망이 전혀 되지않고..조금 서 있었더니..땀이 식어 춥다..

정상서 바라본..남동쪽 방향..정상에서 스마트폰으로 청랑님 지난 산행기를 보고..공부를 하는데..청랑님이 작년에 오를때도 조망은 별로 였다한다^^.

이제  다시 빽을 하여 헬기장으로 내려와..1코스 등로인 능선길을 타고 하산을 합니다..우측 능선으로 하산...

이곳으로 가면 아니되옵니다^^.ㅎ.

능선을 다 타고 하산하니 다시 만나는 임도..임도를 따라 걸어 내려오니 휴양림 야영장이 나오고요..

휴양림 야영장 모습..

처녀치마가 마지막 인사를 하네요^^.

 

강원도 엄니 뵈러 가는길...

원래는 잠시 들려 야생화만 담고 가려다.. 처음 가는 산이라 궁굼도 하고, 비교적 짧은 거리라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처음 계곡길 오르며 약 1시간 가량 모데미풀 담고..부지런히 정상에 오른후 잠시 쉬고..하산을 하였지요^^.

약 4.5km  거리를 꽃 찍으며 3시간 만에 완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