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2월5일)..토왕성폭포,권금성...

 

소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주차비:5,000원,입장료 3,500원) 내고 통과하면 나오는 설악산 반달곰 입니다^^.

금강송 좌측 뒤로는 저항령.. 좌측 우뚝 솟은 바위는 마등령 오름길에 나오는 세존봉..

소공원 매표소 지나 좌측으로 비룡폭포 가는 길로...

이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비룡폭포 가는길 이지요..

다리를 건너...우리는 좌측으로 가야하고요.. 우측엔 명상길이라 만들어 놓았네요..

소공원에서 토왕성폭포 전망대 까지는 2.8km..왕복 5.6km 입니다. 우리는 오늘 왕복..2시간 10 여분 걸렸네요^^.(약 20분간 휴식)..

작년 까지만 하여도 이곳에 산장(음식점)이 있었는데... 비선대처럼 이곳도 말끔히 정리하고 화장실을 만들어 놓았네요..

조금 더 걸으면 나오는 두번째 화장실(마지막).. 이제 부터는 큰길이 끝나고 우측 계곡길로 접어 듭니다..

육담폭포..겨울이라 폭포가 눈에 덮혀 그 흔적이 보이지 않아요^^.

 

하산시 담은 육담교 모습..겨울..명절 아래라 그런지 산님들 몇명 안보입니다^^.

 

위의 다리를 건너 우측 제2 지킴터가 있고 저 앞에 비룡폭포 입니다..비룡폭포 앞에서 우측으로 급경사 계단길을 오르면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가고요.

비룡폭포.

 

대략 900계단 되더군요^^. 하산하며 게단수 세어 보았는데...ㅎ.

급한 나무계단길을 오르다 보면 중간중간 쉼터가 두군데 있고요...쉬면서 바라다 본 ..달마봉..

노송과 함께..하늘이 곱네요..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전망대서 바라다 본 토왕성폭포.. 위의 표지판 만큼 보이지 않더군요^^. 위에 안내판은 항공촬영 인가?

아무튼 이걸 보러 여기까지 비싼 입장료,주차비 내고 왔나 생각이 들더군요.. 여름 장마철 수량이 많을때는 조금 다르려나?

토폭 상단부를 당겨 보았습니다..빙벽을 하는 분들이...사전 허가를 맡아야 겠지요..

전망대 위에서 바라다본 속초시..

달마봉.

우리가 하산하며 마주친 스님들..토왕성폭포 가시나 봅니다^^.

큰오색딱따구리 암컷... 여기까지 토왕성폭포...

 

아래는 권금성 케이불카 타고 올라서 바라다본 설악의 모습들 입니다..

토폭에서 하산하여..2시간 남짓의 산행..조금 아쉬움에 오랫만에 권금성 케이불카를 타기로 합니다..우측으로 울산바위.. 

케이불카는 오름중..저 뒤로 중간에 저항령.. 케이불카는 성인 왕복 10,000원 이더군요..

권금성 산장에 도착..5~10분 뒤로 오르면 화채봉 가는 통제소가 나오고요..우측에 암봉에 올라서 내려다본 모습들 입니다.

좌측 울산암과 우측 달마봉..그 앞은 신흥사 입니다. 저멀리 뒤로는 동해바다 입니다.

신흥사를 당겨 보고요..신흥사 뒤에는 울산바위 오름길중 나오는 안양암 입니다. 

당겨본 신흥사.

당겨본 안양암..좌측 길이 울산바위 가는길.. 

당겨본 부처님..

함께간 자두왕자님..속초 처가집에 갔다가 저하고 설악동에서 합류 하였지요^^. 

푸른 동해와 속초시내 전경..

달마봉..

토왕성폭포 상단부도 조금 보이는군요^^. 

저멀리 저항령을 당겨 봅니다..우측에 황철봉..좌측 아래 뽀족한 바위는 유선대, 그아래 바위가 금강굴이 있는 미륵봉 입니다.

내려다 본 권금성 산장..  

속초시를 다시 당겨 보고요.. 

산장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나오는 안락암.. 

 

안락암에서 우측 아래로 내려가면..무학송이 나옵니다..

수령이 800년 되었다는 무학송.. 앞에 보이는 암봉이 노적봉 이라 하네요^^.

안락암 에서 노적봉과 토왕성폭포 상단부도 보입니다..  이것으로 이번엔 설악산 주변만 맴돌아 보았네요^^. 그눔의 감기 때문에...

설명절 행복한 연휴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