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산행

장가계 트래킹(8월10일~14일)...

겨울산8 2017. 8. 17. 19:30


일정 1일째(8월10일).. 


09:00시 인천공항 출발(3시간 20분)-장사공항-장가계로 이동(버스로 4시간 30분), 장가계 풍경구내 호텔이 투숙.

서호루..장사 공항에서 장가계로 이동중 들린 식당...

장사공항에서 20~30분 거리에 있는 식당인데 한번에 6,000명의 손님을 받을수 있다나? ㅎ.

월트컵 경기장의 3.5배의 크기의 식당으로 2004년 문을 열었으며 중국에서 가장큰 식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는...

장가계 풍경구내에 있는 우리가 3박을 할 쎈토밍고호텔..

장사공항서 이곳 장가계 풍경구 시내 까지 버스로 약 5시간을 이동하여 도착 하였네요.


일정 둘째날(8월11일)...


호텔 조식후 리무진 버스로 황석채 입구로 이동(40분). 공사중 이라 우리 리무진버스는 더이상 들어갈수 없슴.

이곳에서 빵차로 삼림공원 입구로 이동, 다시 셔틀버스로 갈아 타고 황석채 입구로 이동하여 도보 트래킹 시작..


황석채 트래킹..

공원(시작점)-황사채-선녀헌화-월량협-황석송-구중벽-천년회랑-오지봉-황석채 정상(원점회귀)

트래킹(4시간), 최고고도: 1,200mm. 날씨는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비가 않와 다행이고 감사..

 

함께간 12명과 현지 조선족 가이드..

가이드가 24살 먹은 완전 초보 가이드라..에고~ 제대로 설명을 못하네요^^. 일정내내 거의 길안내만 받았네요..

 

 

 

계단길을 오르는 일행들.. 

 

물봉선.

계단옆에 수많은 페트병들이...

 

 

트래킹중 뻐꾹나리가 보였다^^. 

 

 

 

 

 

 

 

 

 

삼나무 숲.

 

 


보봉호..▼

황석채 트래킹을 마치고 케이불카와 셔틀버스로 하산..

전용 리무진 버스로 장가계 풍경구로 이동 점심 식사후 보봉호로..이동(약 30분 소요).

유람선을 타고(약 1시간)..장가계 소수민족인 토가족의 전통민요를 들음.

 

입구..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약 1시간) 돌고 나옵니다.

조선족 가이드( 함께한 다른팀 가이드).. 

 

우리 유람선이 지나가면 일케 토가족 사람이 나와 노래를 한곡 부르고 들어 갑니다^^.

 

이곳에서는 여인이 나와 노래를 부르네요^^. 

 

 

토가족 원주민..유람선에 함께 하였지요.. 

유람을 마치고 인공폭포.. 



유리대교.. 리무진 버스로 이동.

총길이 430m,폭이 6m,높이 약 300m로 셰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유리대교..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카메라 반입은 금지 되어 있다(스마트폰 사진)..덧신을 신고 입장해야함.

이곳에 한번 구경하려 무려 2시간 이상을 서서 기다렸다..한번에 800명 밖에 입장이 안된다 하네요..

 


일정 3일째(8월12일).. 


십리화랑.▼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우의를 입고 호텔에서 도보로 아래로 이동.. 셔틀버스를 타고 십리화랑 입구까지 이동..

모노레일을 타고 십리화랑 감상하며 끝나는 지점에서  잠시 하차하여 감상후 다시 모노레일로 이동.

 

 

 

 

 

 

암봉위에 원숭이를 당겨 보았다^^. 

 

 

다른 방향에서 잡은 원숭이.. 

 

 

함께한 님들.. 


금편계곡 트래킹..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우의를 입고,우산을 쓰고 트래킹을 하였다.

금편계곡-사도구-양가계 코스(약 5시간, 최고고도 1,100m).금편계곡-사도구 풍경구-소천문-월량아-용호풍운-

공중주랑(왕복 600m)-일보등천-양가계 풍경구-주차장(중식)..

 

 

 

 

 

 

 

 


원가계 풍경구..

원가계 트래킹은 생략..

관람객이 많아 산길 위에서 정체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뭐하러 가냐고 다수가 결정하니..어쩔수 없이..생략함.

아바타 촬영지이며 장가게 풍경구중 제1로 친다는데..아쉽다..입구에서 카메라로 당겨본 유일한 모습이다.


천자산 풍경구.. 

이곳도 보이는게 없으니..한바퀴 둘러보긴 하였으니..꽝이다..케이불카로 하산하며 잠시 멋진 봉들을 볼수 있었다.

케이불카 안에서 담은... 


일정 4일째(8월13일).. 

호텔 조식후 체크아웃..버스로 40여분 이동 천문산 케이불카 방으로 이동..

천문산 ..▼  케이불카를 타기 위해 이날도 2시간 넘게 줄을서서 기다려야 했다. 세계 최장의 케이불카(7,455m)..

 

1층부터 2층까지 줄을서서 기다렸네요^^. 

케이불카가 도심의 건물들 위로 다닌다..ㅋ. 중국이니 가능한 현상이란다.. 

 

 

 

천문산 양장길..케이불카로 오르면서 담은 모습이다.. 

 

 

 

귀곡잔도.. 케이불카에서 하차후 이제 평지길을 트래킹 하면 되네요..

 


유리잔도.

 

개스가 차서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고소 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다행이란다..

얼마의 돈을 내고 리본 하나씩 사서 걸어 놓는가 보네요..

 

우리의 젊은 왕초보 가이드... 

함께한 님들.. 

 

 

 

 

 

 

 

사진을 찍어주고...출구에 나가면 사진을 파네요..

 

사진만 찍느라..아래 팁상자가 있는줄 몰랐네요^^.ㅎ. 

 


천문산사.. 안개가 자욱하여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

 

 


에스컬레이터로 하산..무려 12개를 타고 내려옴.. 


에스컬레이터 하산후 천문동을 바라볼수 있는 광장인데..이곳에서 999계단을 오르면 천문동 입구...

오늘 이곳도 보이지 않아 생략이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일정 5일째(8월14일)..장사 국제공항으로 이동후...출국 수속...인천공항..입국완료.


트래킹중 비가 2일이나 내리고, 안개 자욱하여 제대로 멋진 풍경을 볼수가 없어 아쉬움..

시기적으로 8월은 방학 때이고, 거기다 우리 일정은 토,일요일 주말이 겹쳐 중국 내국인 관광객이 너무 많아

가는곳 마다 줄서는 시간이 얼마나 길고 힘든지...참을인자 하나를 배우고 왔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