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박산행(9월3일~4일)..

아주 오랫만에 자두왕자님과 오서산 박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술마시러 간거지요^^.

 

이제 강원도 고향으로 귀향하면 이곳에 언제 올런지 모르겠네요^^.

 

 

쉰질바위 입구에 주차를 하고..

이정표를 새로 단장해 놓았네요..

우리는 이제 바리케이트를 넘어 오서정(舊)으로 향하여..

오랫만에 박짐을 메니 다리에 힘이 들어 가네요^^.

주릉엔 억새가 막 피어나기 시작하고요..

지난 태풍 곤파스로 오서정이 훼손되고 이제 새로이 만든 데크입니다..

함께한 자두왕자님..  제집을 먼저 짓고 왕자님은 타프만 치고 1박 한다네요^^.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  산님들 한두명씩 도착 하네요^^.

사실 오서산 정상은 저 멀리 있는데.... 앞에 정상석은 홍성군 정상^^. 뒤에 멀리 있는 정상석은 보령시 정상^^.

오서정 데크 전경..

서해..

이웃님들.. 저녁을 준비하고..

한가로운..자두왕자님..

저멀리 정상을 당겨 봅니다..

서쪽하늘로 해는 지고.. 조금 늦게 도착한 이웃^^.

 

야경을 담아봅니다..

 

 

저달을~~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바람이 얼마나 불어 대던지요^^.

 

 

홍성군 정상^^.

 

이웃들이 몇집 늘었어요^^.

억새..

당겨보니 저멀리 정상 데크에도 텐트 두동이...

 

 

 

 

 

소나무가 낮게 자라고 있네요^^.

이제 텐트들 걷고 떠나려 준비중..

 

돌아보고..

주릉에 억새도 담아보고..

마타리..

우리가 하산할 길이 1.8km 입니다..

참취.

하산길에 임도에서 바라본 광천읍 전경..

물봉선.

짚신나물..

달맞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