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산,용봉산(10월20일)..

산행지: 수암산,용봉산..

산행일: 2020년 10월 20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세심천 온천-수암산-뫼넘이고개- 악귀봉-노적봉-용봉산-최영장군 활터-용봉산 자연휴양림-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  9.3km 6시간20분(느리게 걷기)..

                       주차장서 대로변 임도를 5.2km(70분) 걸어 세심천 온천에 도착.. 차량회수..

산행 날씨: 미세먼지 조금.

 

이별 산행으로 수암산에서 용봉산 주릉을 길게 느리게 걸었습니다.. 이제 가야산만 남겨 놓았습니다..

오늘은 머피의 법칙이 작용한날.. 카메라를 바위에 떨구어 UV필터와 후드를 깨뜨려 먹고..흑~

하산하여 막 떠난 버스.. 홍성에서 덕산 방향 버스 시간은 약 30분 간격으로 있는것 같았지만...

그래서 세심천 온천까지 약 5.2KM를 걸어 보았던날.. 많이 걷는게 건강에 좋으니까^^.ㅎ.

 

세심천 온천에 도착 하니.. 09시가 넘었는데도 안개가 가득하고... 애마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이날 아침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구간에서 짙은 안개로 인하여 14중 추돌 사고 소식이..

 

조금 걸으면 나오는.. 우측으로 64.5M 지점에..

 

삽교 석조보살입상.. 보물 508호.

 

 

 

산부추..

 

 

 

조밥나물..

 

진달래가 몇개체 피고..

 

미역취..

 

 

 

 

 

 

 

정상.. 조망도 없고..

 

가야할 주릉.. 용봉산까지..

 

청띠신선나비.

 

데크위에 풍차가.. 가야산군 조망이 좋다..

 

앞에 도로는 덕산으로 넘어가는 국도.. 

 

 

 

오형제바위..

 

 

 

 

 

청서..

 

멋진 바위가.. 주릉 산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뫼너미고개에 수암 여장군.. 이곳 까지가 수암산이고 예산군 지역이다.

 

뫼너미고개 전경..

 

가야산과 원효봉이 나란히 보이고..

 

덜꿩나무 결실.

 

데크가 있고 조망이 좋은곳.. 홍성군 용봉산 구간이다.

 

저기 걸어온길.. 수암산이 보이고..

 

이고들빼기..

 

주릉에서 200M 내려갔다 오다..  신경리 마애불입석..

 

 

 

 

 

길옆에 말벌집.. 주인은 다 어디 갔는지..

 

 

 

앞에 병풍바위와 내포신도시..

 

악귀봉.. 이곳 암봉을 타다 카메라를 떨어뜨리고.. 아프다~~흑..

 

물개바위 라는데.. 수암산에서 이곳까지 오는 산길에 되도 않는 바위 이름표 들을 달아 놓았다..

 

소녀..

 

악귀봉서 노적봉으로 이동하며..

 

 

 

조금 더 당겨보니.. 두꺼비바위 란다..

 

돌아보고...

노적봉에서 돌아본..

 

 

 

 

 

 

 

 

 

 

 

용봉산 정상 오름길에 돌아본..

 

정상(381M)..

 

팥배나무 결실..

 

 

 

 

 

 

 

대패집나무 결실..

 

 

 

 

 

휴양림으로 하산..

 

구절초가 지천이다..

 

 

 

휴양림에서 주차장 까지 걸어 산행을 마치고..

 

버스를 막 놓치고 30여분 기다리기 싫어서 세심천 온천까지 걸어 보았다.. 약 5.2KM 거리에 70분 소요..

차도 옆으로 걷는중 들꽃들이 지천이다.. 카메라를 배낭에 넣고 스마트폰으로 산국을 담았다..

이제 가야산만 한바퀴 돌면 내포지역에 산군들은 얼추 다 둘러 보는 것이다...

단풍좀 예쁘게 들면 가야산에 올라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