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21년)

백운산(9월2일)..원주,제천..

겨울산8 2021. 9. 3. 10:41

용소골 버스 종점에서 애마를 주차하고 백운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바퀴. 적색실선..

 

산행지: 백운산..

산행일: 2021년 09월 02일.

산행자: 운무와 겨울산.

산행코스: 용소골 종점-백운산 자연휴양림-임도-백운정-백운산-백운산 중계소앞-차도-휴양림 매표소-용소골 버스 종점.

산행거리및 시간: 약 16km .. 6시간 15분(휴식:50분. 야생화 담으며 느리게 걷기)..

산행 날씨: 산행내내 구름 많음.

 

서산에서 이른 새벽에 떠난 운무님이 원주에 도착 함께 아침을 먹고 가까운 백운산을 올랐네요.

운무님은 아직 미답지라 하여 선택을 하였고요.. 휴양림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지만 서산에 산들과는 그 품이 다르지요.

천천히 야생화 공부하며 걸었습니다.. 엊그제 설악을 하고 이틀이나 지났는데 아직 피로가 다 가시지 않았는지..

피로가 누적 되었는지 컨디션 별로네요^^. 이제는 회복 속도도 점점 늘어지는군요..흑~ 

 

차를 휴양림 안으로 가져 가지 않고 용소골 마지막 주차공간에 차를 세우고 도로를 따라 매표소 까지 걸었습니다..

미국나팔꽃..

 

둥근잎유홍초..

 

 

독활..

 

 

용소골 계곡..

 

 

며느리밑씻개..

 

 

닭의장풀..

 

 

매표소에서 조금 지나 마오는 물레방아..

 

 

벌개미취.. 아침 이슬 흠뻑..

 

 

수까치깨..

 

 

누리장나무..

 

 

배초향..

 

 

용소골 계곡..

 

 

운무님..

 

 

물봉선..

 

 

큰광대노린재 약충..

 

 

용추폭포..

 

 

용추폭포 상류.. 용소..

 

 

쌍쌀벌 벌집..

 

 

이제 부터는 본격적인 비포장 임도 입니다.. 숲이 주는 공기가 참 좋은 아침 입니다..

 

 

쇠살모사가 해바라기 중.. 어린 애들 입니다..

 

 

어린놈이.. 똬리튼 모습이 제법 입니다..

 

 

독활도 익어가고..

 

 

참싸리..

 

 

나래회나무 결실..

 

 

소경불알... 더덕인줄 알고 보니.. 냄새도 없고? 뭔가 다르다.. 그럼 소경불알이 맞다...

 

 

소경불알 속을 들려다 보고..

 

 

소경불알 꽃이진 자리..

 

 

임도길.. 첩첩 산중이다...

 

 

참싸리..애들이 임도에 많았다..

 

 

백운정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먼저와 선점... 우리는 조금 더 가서 휴식을 하기로 하고 진행..

 

 

이곳 백운정에서 계곡으로 바로 하산 길이 있다..

 

 

백운정 지나.. 이곳에도 산님들이 몇분 휴식을 하고 계시고.. 한쪽 귀퉁이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으며 휴식하고..

 

 

이제 이곳에서 우측으로 백운산 정상까지 가파른  산길이 이어지고.. 정상까지 2.3km 이다.

 

 

단풍취..

 

 

버섯.. 애들은 이름을 모르겠고.. 운무님이 노루궁뎅이버섯 두개를 따고.. 물론 집으로 가져와 맛나게 먹었다^^.ㅎ.

신갈나무에 커다란 버섯이 붙어 있어 따와서 말리는중... 그런데 애가 먹는 애인지?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ㅋㅋ.

좀더 알아보고 아니면 버려야죠^^.ㅎㅎ. 참나무 상황버섯 같기도 하지만 확실하게 알기전에는^^.

 

 

나래회나무 결실..

 

 

세잎꿩의비름..

 

 

까치고들빼기..

 

 

눈빛승마..

 

 

흰진범..

 

 

백운산 정상 오름전 안부... 직진하여 내려가면 제천시 덕동계곡으로 가는 길이구나.. 지금은 막아 놓았다..

 

 

 

 

 

당분취..

 

 

백운산 정상..

 

 

정상에서 내려다 본 원주시 전경..

 

 

산꼬리풀..

 

 

바디나물..

 

 

백운산 중계소.. 벌개미취가 많이 피고..

 

 

옛날 군부대 있을때 벙커 였나 보네요..

 

 

조밥나물..

 

 

왕고들빼기...

 

 

헬기장에서 바라본..

 

 

미국쑥부쟁이..

 

 

패랭이꽃..

 

 

마타리와 억새도...

 

 

왕고들빼기..

 

 

층층잔대..

 

 

문은 굳게 닫혀 있고.... 아마 무인으로 운영되나 봅니다..

 

 

참당귀..

 

 

이런 포장 길을 계속 내려 갑니다..

 

 

토현삼..

 

 

함박꽃나무도 아직 피어 있고..

 

 

함박꽃나무 결실..

 

 

개다래 결실..

 

 

개다래..

 

 

이제 임도와 바리케이트...

 

 

여우오줌..

 

 

 

 

 

산제비나비?

 

 

게곡에 눈빛승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