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6월11일)..

스마트폰 사진.

밀재로 하산길에 돌아다 본 대야산 정상..

 

 

대문바위...

 

 

산악회 밴드에서 퍼옴...

 

 

 

이번 산길은 노랑색 실선... 우측 피아골로 먼저 오른후 밀재를 거쳐 다시 월영대로 하산..

 

산행지: 대야산.

산행일: 2022년 06월 11일 토요일.

산행자: 행구동 산악회 (36명)..

산행코스: 주차장-마당바위-용추폭포-월영대-피아골-정상-밀재-월영대-용추폭포-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 약 10.3km .. 5시간 55분(휴식및 중식: 약 1시간 30분  )..

산행 날씨: 구름 조금. 

교통: 산악회버스.

 

이번 대야산 산행은 코로나 시국에 고향에 귀향후 두번째로 산악회를 따라 나선 산행이다... 이제는 전국에 산악회 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가 보다.. 어느 산을 가든 이제 자유로히 눈치 볼일 없이 마스크를 벗고 산을 오를수 있다. 아직 완전한 종식은 아니지만... 해외 여행길도 조금씩 완화되고.. 주말 산행이라 정상에 많은 산님들.. 인증 사진으로 정체 현상도 보이고... 오늘 시계는 별로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산행 내내 야생화 들도 없었고.. 그냥 더운 여름산을 걸었다.

주차장에 도착... 산행 출발.. 좌측으로 작은 고갯길을 넘어야 하더군요..

 

 

고갯길을 넘고 있는 산악회 회원님들..

 

 

고개를 넘으먄  상가지역이 보이고..

 

 

이곳에도 소형차들을 주차 할수 있는 작은 공간이 나오고...

 

 

우측에 보이는 바위가 마당바위 인가 보네요..

 

 

 

 

 

상가지역을 빠져 나가고..

 

 

이제 계곡 옆길을 걷는다..

 

 

오랜 가뭄에 계곡은..

 

 

용추폭포... 아주 오래전 이곳에 왔을때(25년은 넘은것 같다) 직접 물속에 들어 갈수 있었는데.. 금줄을 쳐 놓았네요^^.

 

 

 

 

 

노루발.. 오늘 산길에서 처음 만나는...ㅎ.

 

 

 

 

 

 

 

 

 

 

 

피아골 오름길엔 이런 계단이 많았고..

 

 

함께한 산악회 회원님들...

 

 

이곳에서 우리는 직진이다... 정상에 오른후 좌측 밀재 방향에서 하산할 것이고요..

 

 

 

 

 

정상에 오르기전 까지는 이런 숲길을 걷는게 다이다..

 

 

 

 

 

조록싸리... 이제 막 꽃을 피우고 있었고..

 

 

산골무꽃..

 

 

 

 

 

정상 근처에 다다르니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죽대...

 

 

 

 

 

이제 정상에 다 오르고.. 이곳부터 정상까지 좁은 오름길에 정체가 많았다... 하산시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서  밀재 방향으로 가야한다.

 

 

다행히 내가 정상에 올랐을땐 산님들 그리 많지 않았고.. 빠르게 몇컷 담고 바로 내려왔다..

 

 

저기 우측 뒤로 암봉이 희양산 이구나..

 

 

 

 

 

건너편 가야할 산길을 담아보고..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안내판..

 

 

 

 

 

돌양지꽃.. 한송이 피웠다..

 

 

하산하며 돌아본 정상부... 우측으로 희양산이 살짝 보이고..

 

 

오늘은 구름도 많고 시계도 별로 쨍하지 않고... 예보에 오후 한때 소나기 소식이 있다는데..

 

 

건너다 보이는...

 

 

저기 가야할...

 

 

돌아다 본 정상...

 

 

우측으로 대슬랩이 보이고..

 

 

저기 정상은 조금씩 멀어지고..

 

 

밀재를 향하여 하산하는..

 

 

 

 

 

함께한 우리 산님들이 사진을 담고 있다..

 

 

 

 

 

나를 알아보고 돌아서..ㅎ.

 

 

 

 

 

등반대장... 지난번 산행때 만나... 알고보니 중,고 동창이었다^^.

 

 

 

 

 

 

 

 

이제 월영대 계곡으로 하산... 잠시 탁족들 한다고...

 

 

 

 

 

 

 

 

오를때 담지 않았던..

 

 

용추폭포..

 

 

용추폭 아래에서 물놀이 하는 가족들..

 

 

바위에 그자국..  어딘지 모르겠다^^.ㅋㅋ.

 

 

 

 

 

습하고 무더운 산길을 넘어 주차장에 도착.. 중간에 탁족을 하지 않고 먼저 일찍 내려와 주차장 화장실에서 씻고 옷 갈아 입고.. 션한 캔맥주 하나 마시고 기다리니 회원님들 속속 도착... 문경새재 주흘산 입구로 이동한다. 식당에 도착할 무렵..비가 조금씩 내리고,  늦은 점심을 먹고 뒷풀이.. 난 식사만 하고 밖으로 혼자 나와 식당앞 버스 승강장 의자에 앉아 내리는 빗속에 홀로 음악을 듣고^^.

 

워낙 오랫만에 찾는 대야산이라.. 기억에 전혀 없었던 산길... 다시  입력하고... 이곳을 또 다시 올일은 없을것 같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