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님과 산바람1000님 그리고 겨울산이
태백의 금대봉과 대덕산을 연계하여 산행하고 왔습니다.
고도가 높아서인지 그곳은 아직은 이른 봄이었습니다.
얼레지,꿩의바람꽃,왜미나리아제비,갈퀴현호색,선괭이눈,
한계령풀,나도바람꽃,홀아비바람꽃,만주바람꽃,박새등이 어우러져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었고,노랑제비꽃과 태백제비꽃,단풍제비꽃,중의무릇과 노루귀도 남아 있었습니다.
아래는 그곳에서 본 들꽃들과 풍경입니다.
대성쓴풀..
애는 산행 초입에서 만난 애인데 처음봅니다.
대성산에서 제일먼저 발견되었다하여 지어진 이름인데
현지 조사결과 금대봉이 잘못전해져 대성산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하네요.
갈퀴현호색
개감수
꿩의바람꽃 군락지..
나도양지꽃
나도바람꽃
노랑제비꽃
단풍잎제비꽃.
태백제비꽃
선괭이눈 군락지..
얼레지
왜미나리아제비
붉은참반디
큰괭이밥
풀솜대
피나물
한계령풀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홀아비꽃대
선괭이눈과 홀아비바람꽃
화살나무
검용소
저녁노을님과 산바람 1000님..검용소에서..
제당궁샘..무속인들의 기도처 인가 봅니다.
고목나무샘..금대봉에서 분주령 가는 길가에 있습니다.
위의 제당궁샘과 함께 서로가 한강의 발원지라 하더군요^^
그럼 검용소는 ?.아무튼 둘다 검용소 보다는 위쪽에 있으니..
두분이서 금대봉을 오르고 있습니다.
둘레가 온통 꽃밭입니다..
얼레지와 박새,왜미나리아제비등이 피어 천상의 화원이
따로 없습니다.
금대봉 정상의 모습입니다.
분주령을 향해 걷고있는 저녁노을님과 산바람1000님.
꿩의바람꽃을 담고있는 저녁노을님.
대덕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대덕산에서 건너다본 금대봉입니다.
검용소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정중앙 골짜기로 올랐습니다..
저녁노을님과 산바람님..대덕산 정상에서..
뒤로 보이는 고랭지 채소밭과 매봉산의 풍력발전소 입니다.
산바람님과 겨울산 입니다.
풍차와 고랭지밭을 따로 담아 보았습니다.
왜미나리아제비,얼레지.갈퀴현호색이 어우러져..
꿩의바람곷,얼레지,갈퀴현호색..
한계령풀,박새,꿩의바람꽃..
선괭이눈,꿩의바람,얼레지,왜미나리아제비,갈퀴현호색,박새.
한계령풀,갈퀴현호색,얼레지도 보이네요..
각기 어우러져있는 꽃밭을 담아 보았습니다..
눈으로 보는 만큼 담지 못하는게 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정말 이렇게 많은 들꽃들의 군락지는 처음 보았습니다.
운이 좋아 적절한 시기에 잘 맞추어 간것 같습니다..
이런걸 아마 천상의화원 이라 하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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