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치악산.
*산행자:나홀로.
*산행일시:2007.01.31.
*소요시간및 거리:8시간30분(중식25분).약 22km.
*산행코스:치악재-시명봉-남대봉-향로봉-비로봉-구룡사.
*구간별 산행시간.
08:35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앞 버스승차
09:11 치악재 도착 산행시작.
10:53 묘지 도착.
11:23 시명봉.
12:07 남대봉.
13:07 치악평전.
13:18 향로봉.
13:39 곧은치.
14:00~25까지 중식.
15:12 입석사 갈림길.
15:43 비로봉.
16:53:세렴폭포 갈림길.
17:20 구룡사.
17:43 매표소 입구.(산행완료)
설악산을 가려다 기상악화로 입산이 통제되어 눈물을 머금고 선택한 산행지.. 고향산인 치악산을 종주하고 왔습니다.
산행내내 불어오는 북서풍을 맞받으며,하루종일 몇몇 산님들을 지나치며 혼자 걸었네요^^ 헤아려 보니 15명 이었습니다.
대부분 산님들은 구간 산행을 하시었고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하는 산님만을 치악종주 거의 중간지점에서 만났습니다.
날이추워 점심시간을 빼고는 거의 쉬지않고 걸었는데,다행히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기에 그리 피곤한줄 몰랐습니다.
치악재에서 10여분 걸으면 나오는 절집입니다.
시명봉 거의 다가 나오는 묘입니다.지난 여름 이곳은 은방울꽃 밭이더군요^^ 은방울꽃이 그리 흔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주릉에 올라서니 눈이 이리도 많더군요.아마 바람이 심술을 부려놓은 것이겠지요.^^
시명봉에서 바라본 백운산쪽 모습입니다.
하나더..
백운산 중계소 모습입니다.
저아래 영원사 전경입니다.
남대봉 아래 상원사도 보이는군요^^
조금 가까이..상원사 모습.
남대봉 정상에 산불감시 초소..굳게 닫혀 있더군요.
치악평전과 그속살의 모습입니다.
원주시 전경입니다.
저멀리 비로봉과 좌측으로 삼봉의 모습입니다.
뒤돌아본 남대봉쪽입니다.우측에 뽀족한 봉이 시명봉..
곧은치재..
곧은치에서 만난 버들..
비로봉을 향하여 가야할 주릉의 모습입니다.
삼봉의 모습입니다..
이때부터 날이 잔뜩 흐리고 하산시까지 눈발이 날리더군요.
비로봉 전경.
정상에 탑.
하산후 구룡사전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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