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5월27일)..

 

흥양리에서 바라본 삼봉과 투구봉 전경(5월26일).

산행자:나홀로.

*산행거리및 소요시간:도상거리 약 10km.5시간45분.

*산행일:2010년 5월27일.

*산행코스:행구동-관음사안내소-곧은치-비로봉-부곡리능선-부곡탐방센터.

*구간별 산행시간

09:00 산행시작.

09:55 곧은치.

11:35 입석사 갈림길.

12:25 샘터,계곡 갈림길.

12:35 정상.

13:15 중식후 출발.

13:40 두번째 헬기장(1,020m).

14:00 삼각점 갈림길.

14:40 능선 내려섬(곧은치 가는길,540m).

14:45 부곡리 통제소(530m).산행완료.

 

고향에 갔다가 치악산에 올랐습니다.어느 곳으로 코스를 잡아야하나 생각하다,2008년 걸었던 (관음사- 곧은치-비로봉-부곡리-곧은치-관음사)

원점회귀 산행을 계획하고,산행을 하였으나 친구가 부곡리 마을로 데리러 온다 하여 바로 산행을 접고 하산을 하여,친구가 지난해 보아 두었던

복주머니란을 찾으러 갔으나 허탕치고 왔지요^^.산행내내 생각보다는 들꽃들은 별로 없었으나,어제에 이어 오늘도 탁트인 시계에 멀리 바라

보이는 산군들을 담으며 산행을 하였습니다.이제 다음 산행은 설악산으로 가야겠습니다^^.

 

아래는 산행중 담아온 흔적들 입니다.

오늘의 산행 들머리 입니다. 

예전에 매표소를 통과하고요..오름길 마지막 화장실이 있습니다. 

곧은치에 올라서기전에 나오는 샘터.벌써 많은 산님들이 하산을 하고 있습니다..아마 향로봉까지 올랐다 내려가는 것이겠지요^^. 

곧은치 정상입니다.이곳까지 55분 걸렸네요^^. 

곧은치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비로봉이 나옵니다..우측으로 조금 오르면 향로봉 정상..비로봉을 향하다 나오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내려다본

원주시.조금 당겨서 보았습니다.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시거리가 좋습니다. 

저기 비로봉도 다가오네요..이제 얼마 남지않은 정상부 모습.  

입석사 갈림길..좌측으로 하산하면 입석사가 나오고 황골마을이 나옵니다. 

예전에 활공장..지금은 전마애 입니다..우측으로 삼봉과 원주시 전경..여기서 좌회전 하여 내려서면 쥐너미고개를 통과 삼봉,투구봉으로 이어집니다. 

비로봉 다가서 나오는 헬기자에서 건너다본 정상부 돌탑.. 

비로봉 올라서기전 사거리.우측으로 내려서면 샘터,좌측으로 하산하면 계곡길 입니다.예전에 대피소 자리.. 

정상에서 바라본 남쪽주릉..저멀리 좌측으로 뽀족하게 보이는것이 시명봉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삼봉,투구봉,토끼봉..북서릉.. 

정상석과 동쪽으로 보이는 산군들. 

애가 산호랑나비 라네요^^. 

비로봉 정상에서 동쪽 부곡리 마을로 내려서는 주릉..오늘은 이곳으로 하산을 합니다.헬기장을 두개 지나고.삼각점 하나 지나면 곧은치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다람쥐. 

평일임에도 제법 여러 산님들이 올라왔습니다. 

부곡리 방향으로 하산도중 첫번째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비로봉 모습..또다른 모습입니다. 

조금더 당겨 보았습니다. 

헬기장 두개를 지나 나오는 삼각점..여기서 두갈래 능선인데..양쪽 아무곳으로 하산하여도 됩니다.저는 좌측으로 하산..

큰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어 길이 여러군데 막혀 있더군요.2008년에는 우측으로 하산을 하였었는데...

거의다 하산하여 나오는 계곡.. 

이제 주등산로에 내려섰습니다.우측으로 올라가면 곧은치 입니다.원래 계획은 이곳에서 다시 곧은치로 올라가서 관음사로 하산을 하려 했으나..

한배미 친구가 부곡으로 태우러 온다하여..이곳에서 산행을 마쳤습니다.입산통제 간판이 있는곳이 제가 하산을 한곳입니다. 

좌측 부곡리마을 방향으로 1분정도 내려오면 나오는 무덤1기. 

이제 저기 탐방 안내소도 보이는군요^^.주릉에서 하산하여 5~6분 거리입니다^^. 

부곡리 탐방센타에서 곧은치까지 4.1km 이군요^^.그러니 원래 계획보다 6.2km 덜걸은 셈이네요^^. 

부곡리 탐방센타에 안내도. 

하산을 마치고 둘러본 부곡리마을.. 

노고소.부곡리와 강림면 인접지역에 있습니다.차량으로 이동하다 담음.

 

아래는 들꽃들 모음 입니다. 

철쭉..산행내내 많았습니다..치악산 철쭉은 유넌히 색깔이 곱더군요^^. 

금강애기나리. 

민백미꽃. 

꿩의다리아재비. 

나도옥잠화. 

노랑무늬붓꽃. 

삿갓나물.  

큰앵초. 

홀아비꽃대.  

금낭화..애들은 전날(26일) 삼봉아래 삼장골에서 담았습니다. 

 

매발톱꽃. 

 

매발톱꽃.계곡에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