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정상에 정상석 세우던날(11월 22일)...

하루 나이트오프..

오전에 몇시간 자는둥 마는둥..점심을 먹고 가야산으로 향합니다..오늘 서산 서부산악회에서 가야산에 정상석을 세우는 날이구요..

의미있는 날이니 저도 함께 참여 하고 싶어서 조금 늦은 오후에 가야산을 올랐습니다.. 먼저 차로 올라오신 회원님들 작업을 막시작 하였더군요^^.

겨울산도 힘쓰는 일 조금 도와 주고 작업하는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상가리 저수지에서 바라본 가야산 전경..그동안 석문봉에만 정상석이 있었는데..오늘 저곳에 정상석을 세웠습니다.

가야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릉..석문봉과 옥양봉(우측)..

가야산 정상부 모습..

오늘 가야산 정상에 정상석을 세웠습니다..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중 하나인데..이제 100명산 하시는 산님들 정상 인증샷을^^..할수 있겠네요^^.

오늘 안산에서 오신 남녀 두분이 처음으로 인증샷을 하였고요^^.ㅎ.

가야산을 오름길에 만난..까실쑥부쟁이..

미역취.

댕댕이덩굴.

개쑥부쟁이..

오랫만에 이 계곡길로 오릅니다..가야산 정상을 바로 오르는 코스이지요^^. 겨울산 나무 있는곳^^.ㅎ.

제가 걸어서 정상에 올라보니..먼저 차로 정상까지 오르신 서부산악회 회장님과 회원님들 막 작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서부산악회 회원님들과 기념샷으로...

현 서부산악회 회장님..

괜차뉴님.

오솔길님(부회장님),구가다님,회장님..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별처럼님(등반2대장),홀씨님(총무)..

 

 

 

이제 작업이 끝나고 제를 지냅니다..

 

 

 

 

 

 

 

뒤에 보이는 포터로 정상석을 운반하고요..좌측에 작은 쪽문으로..가지고 나와서 이렇게 완성이 되었네요^^.

저는 상가리에 애마가 있어서 이리로 하산합니다.. 코스모스가 아직도 가을을 붙잡고 있네요..

상가리 저수지에 도착..애마를 회수합니다..저뒤로 옥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