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16년)

관악산(8월29일)..

겨울산8 2016. 8. 30. 16:55

 

관악산 연주대..

 

산행지:관악산. 

산행일:2016년 8월 29일.

산행자:청랑님,자두왕자님,겨울산.

산행코스: 서울대입구-칼바위능선-장군봉-삼성산-무너미고개-8봉능선-정상-수영장능선-서울대 공학관.

산행거리및 시간:이정표상 약 14km. 8시간 30분 (중식및 휴식 2시간 5분).. 

산행날씨:구름 많음..

 

하루 오프.. 이번에는 관악산을 한바퀴 둘러보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설악산을 하기로 자두왕자님과 약속을

하였었는데..동해안 쪽에 비가 내린다 하여 급 변경한 산행입니다... 청랑님께 신고를 하여야 하기에 전화를 드렸더니..

오대산을 가려다 비소식에 우리 하고 함께 산행을 하기로 하였고요.. 수도권 인근 산군들에 해박 하신 청랑님이 함께

하시니 산행시 궁굼한 것들이 모두 해소 되었고요^^. 관악산이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암릉이 많아 그리 쉽지만은

않은 산길 이더군요..왕복 운전에 8시간 30분 산행.. 조금 힘든 산행 이었습니다..

오늘 산행 궤적.. 관악(서울대 입구)에서 시작하여 시계반대 방향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계획은 자운암 능선으로 하산 하려 했었는데..하산 길을 찾지 못해 내려 오다 보니..수영장 능선 이었네요^^.ㅎ.

관악산 공원 옆에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미리 와 계신 청랑님을 만나 산행을 시작 합니다.

주차비는 5분에 150원... 1시간에 1,800원 이군요^^. 우리는 8시간 30분 산행을 하였으니..ㅎ.16,000 정도 나왔네요..

먼저 우측 관악산 둘레길로 접어 듭니다.. 오늘 산행은 돌산을 거쳐 칼바위능선으로 오르려 하거든요.

돌산에 올라서니 서울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건너편에 관악산 정상이 보입니다.

이곳 돌산에서의 조망이 아주 멋지군요.. 날씨도 좋아서 서울시내와 주변 산군들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중앙으로 남산 타워가 보이지요^^. 그 좌측 뒤로 삼각산과 도봉산이..우측 뒤로 수락산과 불암산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롯데타워도 보이고요.. 앞에는 서울대학교..

우중간에 63빌딩과.. 우측 뒤로 삼각산..

조금 더 오르면 나오는 칼바위.. 건너편에 관악산 모습을 담아 보고요..

국기봉에 도착..

자두왕자님.

우리가 가야할 장군봉(중간)..삼성산(좌측).. 우측은 호압산으로 추정됨.

다시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고요..

꽃며느리밥풀..

국기봉..

저 아래 돌산과 앞에 국기봉..

칼바위 정상에서.. 청랑님과 자두왕자님.. 청랑님은 인천 방향을 조준하고 계시고요^^.

건너편에 관악산 정상..

우리가 올라온 능선과 서울시 전경. 

청랑님과 자두왕자님..

우리가 올라온 능선을 담아 봅니다..

이제 저기 한강도 내려다 보이고요..

날씨가 참 좋네요..

장군봉 지나서 삼성산 가기전에 또 하나의 국기봉에 도착..

삼성산 정상.. KT 중계소가 있더군요..

삼성산에서 무너미고개로 내려서며 나오는 암봉..

팔봉능선에서..삼성산을 뒤로 하고 한장..

왕관바위를 당겨 봅니다..

저 건너 중앙에 삼성산 입니다..

자두왕자님..

올라야할 8봉 능선.. 그 뒤로 관악산 정상.

8봉능선에서 자두왕자님.. 우측 뒤로 삼성산.

안양 평촌과 우측 뒤로 수리산..

8봉 능선 상단부.. 이제 거의 다 올랐네요..

저 뒤에 수원 광교산 인가요^^.

앞에 과천 청사가 내려다 보이고요..

관악산 정상이 가까워 졌네요..

저 건너편 우리가 거쳐온 삼성산과 장군봉..

중간에 암봉에서 산님들과 조우 하고..

관악산 정상과 연주대..

연주암. 저 아래로 과천시..

암봉을 내려 서는...청랑님..

정상을 당겨 보고요.. 우측에 연주대..정상엔 산님들도 보이고요..

앞에 포토죤과 연주대를 당겨 봅니다..

 

정상을 향하여..

 

큰꿩의비름과 팔랑나비.

관악산 정상..

 

정상부 전경을 담았습니다.

 

수영장능선으로 하산시 나오는 바위.. 무엇을 닮았나요?

하산하며 뒤돌아본 정상부 모습..

지친 몸을 이끌고 정신 없이 내려오니 서울대공대 뒤입니다..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서울대 입구까지 한참을 걸었네요.

14km의 암릉 길이라 결코 쉽지 않은 코스 이더군요..함께 하신 청랑님과 자두왕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