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17년)

오서산(10월5일)..

겨울산8 2017. 10. 6. 09:04

 

오서산 주릉에서 내려다 본 서해와 억새..

 

산행지:오서산.

산행일:2017년 10월 05일.

산행자:나홀로.

산행코스:상담리 주차장-정암사-오서정-오서산-내원사-쉰질바위-임도길-상담리 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산길샘 기록 11.3 km.. 6시간 (휴식및 중식:2시간).

산행날씨:구름 조금.

 

강원도에 가서 차례를 지내고 머물 곳도 마땅치 않고 돌아 오는길 도로 사정도 그렇고.. 추석 당일 저녁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5일 하루 쉬는날.. 집에만 있기 그래서 간만에 오서산의 억새를 보러 다녀 왔습니다.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많이 피어 있더군요. 연휴 기간이라 산님들이 많았습니다.

상담리 주차장에서 출발 마을 중앙을 가로 질러 정암사 방향으로 오릅니다.

청색 실선이 오늘 걸은 산행코스 입니다.

상담리 주차장-정암사-오서정-정상(보령시)-내원사 가림길-내원사-임도-쉰질바위-정암사 아래 임도-상담주차장.

정암사 일주문.

정암사 대웅전.

향유.. 이제 막 피어나고..

주차장서 정상까지.. 정암사가 중간 정도 되는군요..

정암사를 잠시 둘러보고 이런 급경사 계단길을 오릅니다.

조금 더 오르면 이런 계단이 나오고요.. 1600 게단이라 적혀 있더군요..계단길 중간중간에 예전 산길을 열어 놓았고요.

계단길에  이렇게 나무를(약 20여 그루) 살려 놓았는데.. 잠시 한눈 팔다간 작은 사고로 이어 질수가 있겠고요..

세월이 흘러 나무가 더 크면 아래 계단을 다시 잘라내야 하나요? 겉으로 보기엔 자연을 그대로 살려 그럴듯해 보이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산부추.

산구절초.

산구절초.

산부추.

오름길에 뒤돌아 본 모습.

오름길에 내려다 본 서해.. 좌측 끝으로 보령화력발전소.

상담리 뒤로 광천 읍내와 저멀리 삼준산과 가야산이 보이고요..

망원으로 당겨 봅니다..

오름길에 올려다 본 오서정..

오서정 옆에 데크길을 당겨 봅니다..

오름길 암릉에 올라 내려다 본 모습.

데크 아래로 내려가 보니..산구절초,산부추,미역취,꽃향유등 완전 꽃밭 입니다..

용담.

용담.

꽃향유.

오서정 오름전.. 돌탑을 쌓아 놓았네요..

용담.

미역취.

오서정 거의 다올라 내려다 본 서해.. 길게 누운 안면도..

산부추.

뒤돌아 내려다 본..정암사에서 오름길..

오서정 오름전에 바라본 주릉..

보령화력발전소와 서해..우측으로 안면도가 길게 누워 있고요..

오서정과 주릉.

오서정과 억새..

오서정 데크 아래에 억새군락..

돌아본 오서정..

산구절초와 억새.. 그리고 서해..

주릉의 억새 모습.

주릉에 억새풀..

오서산 주릉.. 저기 끝에 오서산 정상을 향해서..

패랭이꽃.

까실쑥부쟁이.

저기 오서산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서산 정상에 갔다가 다시 200여미터 돌아와 이리로 하산을 할것입니다 (내원사로 바로 하산 하는 코스 입니다)..

이정표 옆에 참빗살나무 결실이 보이고요..

저 멀리 좌측 끝으로 오서정과 우측 아래로 임도길과 내원사가 내려다 보이고요.

오서정에서 오서산 정상 까지는 약 1.2km 거리의 대체로 평평한 능선길 입니다..

이곳에서 오서정 방향 10여미터 지점에 내원사로 바로 내려 가는길 입니다. 일단은 200m 더 걸어 정상으로 갑니다..

당겨서 바라본 오서산 정상부 모습.

산부추.

산비장이.

오서산 정상.

정상에 삼각점.

며느리밥풀꽃.

이곳이 정상서 조금 더가 나오는 오서산 끝트머리 입니다..

개쑥부쟁이.

억새 너머로 서해를 다시 바라보고..

산씀바귀.

대나물.

개쑥부쟁이와 산부추.

둥근이질풀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오서산도 이렇게 가을 색이.

내원사.

내원사 전경. 대웅전이 극락보전(우측) 이네요.. 이곳도 공사중^^.

천남성 결실.

참취.

쉰질바위.

쉰질바위 아래에 복신굴..

쉰질바위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오서산 자락에 임도길..

 

참빗살나무 결실..

구절초 흐드러진 임도길을 걸어 애마가 있는 상담주차장 까지 내려 옵니다.

하산길(임도)이 심심하여. . 다중촬영 놀이도 하면서요^^.

사진을 많이 줄였는데도 70여장 되네요^^.ㅎ. 남은 추석연휴 행복들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