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21년)

치악산(8월12일)..

겨울산8 2021. 8. 13. 09:40

치악산 정상... 비로봉 전경.. 폰사진..

 

산행지: 치악산..

산행일: 2021년 08월 12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황골탐방소-비로봉(왕복)..

산행거리및 시간: 이정표상 8.2km (산길샘앱 9.2km).. 6시간(야생화 담으며 느리게 걷기)..

산행 날씨: 치악산은 산행내내 흐림.. 바람 한점 없고 습했던날.

 

 

치악산은 산행내내 잔뜩 흐려 있었고, 바람 한점 없고  습도가 높아서 힘들었네요^^.

느리게 걸으며 들꽃들 담고 정상에서 한참을 머물다 내려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임에도 치악산 정상엔 산님들 제법 올라 오더군요.

 

국립공원 주차장(주차비: 일일 5천원) 조금 아래 공터에 애마를 주차하고.. 이길을 오릅니다(약 200m 정도)..

 

 

미국자리공..

 

 

닭의장풀..

 

 

이제 황골 탐방소를 지나고.. 이곳부터 입석사 까지는  가파른 포장된 도로.. 들꽃들 담으며 천천히 오릅니다.

 

 

털별꽃아재비.

 

 

등골나물..

 

 

칡꽃..

 

 

입석사  가기전 중간에 나오는 치악산 구조대.. 건물..

 

 

누리장나무..

 

 

물봉선.. 손대면 톡하고^^.

 

 

입석사 아래에 주차장.. 오늘 절에서 행사가 있는지  차량이 많네요.

 

 

입석사 앞에 도착... 이미 해발 720m 입니다..

 

 

배초향..

 

 

입석사 전경.. 저 뒤에 입석대.. 오늘 입석대에는 오르지 않고요..

 

 

입석대 샘터 옆에 금꿩의다리가 있네요..

 

 

병조희풀..

 

 

뚝깔..

 

 

입석대를 지나 탐방로를 오릅니다..

 

 

선괴불주머니..

 

 

층층이꽃 종류^^..

 

 

큰세잎쥐손이.. 비로봉 오름길에 자세히 살펴 보니 모두 애들 이었다...

 

 

노랑물봉선.. 그런데 애는 꽃이 정말 작았다.. 그 옆에 애들은 일반적인 크기였는데.. 혹시 꼬마? ㅎ.

 

 

잔대.. 흰색만 보였다..

눈빛승마.. 이제 막 개화가 시작되고..

 

 

동자꽃과 가는장구채..

 

 

가파른 산길을 올라 첫 쉼터.. 잠시 쉬어 가자.. 아직 주릉에 올라 서려면 가파른 길을 더 걸어야...

 

 

중간에 이런 시설물이 새로 만들어져 있고..

 

 

길옆을 조금 벗어난 지점에 쉘터가 한채 지어져 있었다.. 아직도 공사중이라 철거를 안한것 같네요..

 

 

이길도 새로 만들어진.. 만들었으면 용접 자리에 페인트도 칠해야 할텐데??

 

 

이제 주릉에 올라섬.. 탐방지원센터에서 2.8km 걸어왔네요..비로봉 까지는 1.3km 남았다..

 

 

나뭇잎 사이로 바라본 비로봉.. 도깨비 뿔 두개만 보인다^^.ㅎ 좌로부터 산신탑과 용왕탑이다..

 

 

단풍취..

 

 

꽃며느리밥풀..

 

 

원추리..

 

 

두메고들빼기..

 

 

모시대..

 

 

동자꽃..

 

 

으아리..

 

 

쥐너미재 전망대에서.. 개스가 밀려와 조망이 하나도 없다.. 저기 삼봉이 보여야 하는데..

 

 

꽃며느리밥풀..

 

 

참취..

 

 

분취.

 

 

이제 비로봉 전위봉인 헬기장 공텨에 도착.. 바라본 비로봉..

 

 

비로봉 황잠금표..

 

 

황잠금표..

 

 

동자꽃.. 여름 꽃의 대표 주자..예쁘다^^.

 

 

비로봉 오름 계단 아래에 숨어 사는 금강초롱꽃.. 치악산 깃대종 이다.. 딱 두개체 피었고..이제 막 시작..

 

 

송이풀.. 흰송이풀 이란 이름은 없어졌다 하니^^.ㅎ.

 

 

미역취..

 

 

흰물봉선.. 오름길에 노랑물봉선은 이제 다졌더군요..

 

 

정상에 올라 운해가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담고..

 

 

부곡리 방향을 바라본다.. 큰무레골에서 올라오는 S능선.. 백덕산은 조망이 안되고..

 

 

비로봉 용왕탑과 산신탑(우측)..

 

 

반대편에서 담은 사진..

 

 

개쑥부쟁이..

 

 

북쪽에 홀로선 칠성탑..

 

 

잠시 삼봉과 투구봉을 보여주고..

 

 

삼봉과 투구봉, 토끼봉..

 

 

삼봉과 투구봉을 좀더 줌인..

 

 

나비나물..

 

 

씨앗을 받으려는 모양이다..

 

 

꼬리풀 종류^^.

 

 

모시대..

 

 

푸른여로.. 파란여로도 있다는데? 모르겠당~.ㅎ.

 

 

치악 주릉엔 착한 어수리들만 살고 있었다^^.ㅎ.

 

 

다시 돌아 오는 길에 전망대가 잠시 조망을 보여주고.. 삼봉이 보이고 희미하게 원주 시가지도 보였다..

 

 

오를때 못보았던 참배암차즈기.. 하산길에 만남..

 

 

참배암차즈기..

 

 

입석사에 내려서고..

 

 

덩굴닭의장풀.. 애도 오를때 그냥 지나쳤는데..ㅎ.

아주 오래전 강릉 쪽에서 만나고 정말 오랫만에 만난 애이다.. 이젠 치악산 자락에 사는 곳을 알았으니^^.

 

 

덩굴닭의장풀..

 

 

덩굴닭의장풀 전초..

 

 

무릇.. 오랜만에 담아본다^^.

 

오늘 산길은 바람은 없고 습도가 높아 물먹은 하마가 산길을 걸었네요^^.ㅎ.

들꽃들 이름표 잘못된점 있으면 바로 잡아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