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21년)

덕유산(8월17일).. 덕유산의 여름..

겨울산8 2021. 8. 19. 11:15

산행지: 덕유산..

산행일: 2021년 08월 17일.

산행자: 친구와 함께..

산행코스: 무주리조트 곤드라 탑승(왕복).- 설천봉-향적봉-중봉- 덕유평전(왕복)..

산행거리및 시간: 약 5km .. 4시간(야생화 담으며 느리게 걷기)..

산행 날씨: 흐리고 운무 가득했던...기온 19도..바람 조금..

 

간만에 여름 덕유산을 한번 올라야 하는데... 등산을 안하는 친구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하여, 함께 하기로 하였다..

원주에서 새벽 6시 출발.. 09시 30분 첫 곤드라를 타고 설천봉을 오른후 덕유평전 까지 천천히 왕복 산행을 하였다.

09:00경 무주리조트에 도착하니 아직 매표 전이다.. 매표를 기다리는 사람들 몇명 없고 한가한 분위기..

 

 

09:20분 매표가 시작되고...

 

 

09:30분 첫 곤드라를 타고 설천봉을 향하여~.

 

 

약 18분 정도 소요.. 설천봉에 도착.. 구름이 햇볓을 가리고 바람부니 약간 서늘한 날씨...

 

 

산오이풀이 한창이다..

 

 

이제 향적봉을 향하여.. 이정표상 이곳 설천봉에서 600m 거리다. 20~30분이면 오를수 있다..

 

 

오르면서 돌아본 설천봉 상제루..

 

 

큰개현삼... 원추꽃차례..

 

 

흰진범..

 

 

참취..

 

 

향적봉 정상은 금줄을 쳐 놓았고.. 코로나 때문 이겠지요..

 

 

곤드라 타고 정상에 올라서 100명산 완등 기념 행사를 하는가 보더군요..

 

 

향적봉 대피소..

 

 

투구꽃..

 

 

흰고려엉겅퀴.. 정영엉겅퀴는 고려엉겅퀴로 통합 되었다는데요^^.

 

 

송이풀..

 

 

서덜취 종류.. 각시서덜취?

 

 

미역취..

 

 

하늘이 가끔씩 열리고.. 아주 조금만^^.

 

 

모시대.. 함께한 친구..

 

 

미역줄나무 결실..

 

 

지리고들빼기...

엽축의 날개의 유무로 구분 .. 지리고들빼기는 날개가 있고..까치고들빼기는 날개가 없다.

 

 

미역취..

 

 

단풍취..

 

 

저기 멀리 덕유 주릉과 남덕유산이 보이지 않는다.. 운무란 놈 때문에...

 

 

중봉에서 내려다 본 덕유평전..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온통 산오이풀..

 

 

산오이풀..

 

 

동자꽃..

 

 

 

 

 

원추리는 간혹 한개체씩 피어 있다..

 

 

평전 끝에 이정표.. 이제 다시 중봉,향적봉으로 돌아 가야지..

 

 

저기 중봉으로...

 

 

푸른여로..

 

 

돌아보고.. 잠시 저 멀리 남덕유산(좌)과 장수덕유산이 보인다..

 

 

멀리 우측으로 장수덕유산이 보이고..

 

 

함께한 친구..

 

 

 

 

 

산오이풀과 산구절초..

 

 

중봉에 올라 내려다본 주릉.. 멀리 남덕유산은 보일듯 말듯..

 

 

고본..

 

 

곰취..

 

 

산오이풀..

 

 

 

 

 

 

 

 

산오이풀과 덕유주릉.

 

 

덕유평전의 모습..

 

 

잠시 저멀리 남덕유산을 보여주고...

 

 

참당귀..

 

 

포토존에 돌아오니 이번엔 저멀리 남덕유산의 모습을 보여주고..

 

 

산꼬리풀..

 

 

속단.. 아래 오리 세마리^^..ㅎ.

 

 

수리취 근접촬영..

 

 

아짐 두분이 뒷모습.. 자기들도 스마트폰으로 찍어 달라 부탁하여^^.

 

 

이제 향적봉에 다시 오르고.. 우리가 처음 올랐을때 보다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수리취..

 

 

향적봉.. 우측에 원추리.. 애가 오늘 군락지 이다^^.

 

 

다시 설천봉에 내려와 상제루를 둘러 보고..

 

 

상제루 앞모습..

 

이제 다시 곤드라를 탑승.. 오늘 1차 목적을 달성 하였다^^. 이제 적상산을 애마로 오를 예정이다^^.

날씨가 그리 썩 좋지는 않았지만 처음 덕유산에 오른 친구가 어느 정도 볼것은 다 보아 다행 이었다.

친구가 처음으로 덕유산에 올랐으니 그것으로 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