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8월 24일)..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들꽃들..

오대산을 오랫만에 올라 보았습니다..

흐린 날씨에.. 조망도 없는 산길을(잠시 안개비도 맞으며)  들꽃들 담으며  약 12km 산길을 6시간 50분 머물다 왔습니다. 

상원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둘러 보았고요.. 원점회귀 산행..

 

 

오대산 상원사...

 

 

상원사 주차장에 버스 시간표..

 

 

먼저 상원사 경내에 들어서... 대웅전(문수전)..

 

 

상원사 동종... 현존(現存)하는 한국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제일 아름다운 종으로 국보 36호 입니다.

 

 

부처꽃 피어 있는 상원사 경내를 지나 중대사자암을 향합니다..

 

 

물개암나무 결실..

 

 

이곳이 해발 1100m에 위치한 중대사자암... 상원사에서 1.1km 올라왔네요..

 

 

중대사자암 전경..

 

 

새며느리밥풀... 중대사자암 삼성각 가는 길목에..

 

 

중대사자암 비로전...

 

 

이제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향하여..

 

 

 

 

 

적멸보궁 가는길...

 

 

두메담배풀..

 

 

지나는 산객이 먹을 것을 주니... 애들도 길들여져 있더군요^^.

 

 

 

 

 

산꿩의다리..

 

 

적멸보궁..

 

 

 

 

적멸보궁...

 

 

산가막살나무.. 곧 빨갛게 익어 가겠지요..

 

 

적멸보궁에서 조금  오르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국립공원 오대산 탐방길 입니다..

 

 

바위떡풀..

 

 

달걀버섯..

 

 

단풍취..

 

 

까실쑥부쟁이..

 

 

투구꽃..

 

 

둥근이질풀..

 

 

당분취..  애들 보다 이름 모를 분취속 애들이 많이 보였는데.. 제대로 담은 사진이 없어서...ㅎ.

 

 

동자꽃..

 

 

토현삼..

 

 

정상에 오르니 산님 한분 계시고요^^. 흐린날 이지만 이곳에서 잠시 조망이 됩니다.

 

 

가야할 상왕봉 방향..

 

 

상왕봉을 향하여... 비로봉 정상까지 3.5km 산길을 올라왔고요..

 

 

인가목 결실..

 

 

비로봉에서 상왕봉 가는 길에 첫번째 헬기장..

 

 

 

 

 

 

 

 

큰세잎쥐손이... 저기 멀리 설악산 방향인데...

 

 

주릉에 가끔씩 보이는 촛대승마..

 

 

미역취와 흰진범..

 

 

투구꽃..

 

 

박쥐나물..

 

 

개시호..

 

 

주릉에 고목..

 

 

 

 

 

피나무 종류 입니다..

 

 

돌배나무..

 

 

돌배..

 

 

송이풀...

 

 

까실쑥부쟁이..

 

 

수리취..

 

 

참취..

 

 

흰진범.. 주릉에 애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둥근이질풀..

 

 

풀솜대 결실..

 

 

이제 상왕봉 도착..

 

 

 

 

 

상왕봉 정상석.. 설악이 조망 되는 곳인데.. 오늘은 안개 자욱한 산길 입니다.

 

 

고려엉겅퀴..

 

 

꿩의다리아재비 결실..

 

 

눈빛승마..

 

 

여로..

 

 

흰진범... 진범에 앉은 애는 공범^^.ㅎ.

 

 

잔대..

 

 

동자꽃..

 

 

이제 이곳에서 북대미륵암 방향으로..

뭐 사실 이곳으로 가도 북대미륵암 가려면 임도로 내려선 후 400m를 두로령 방향으로 걸어 올라야 합니다..

 

 

금강초롱꽃.. 이곳은 흰색에 가까운 애들이 제법 보입니다..

 

 

금강초롱꽃.. 임도로 내려 서기 전까지 애들이 많이 보이고요...

 

 

숲을 지키는...

 

 

 

 

 

금강초롱꽃..

 

 

모시대..

 

 

참취..

 

 

임도로 하산하다 바라본 북대암.. 우측은 나옹대..

 

 

노랑물봉선..

 

 

거제수나무.. 임도를 걸어..

 

 

참당귀..

 

 

쉬땅나무..

 

 

흰물봉선과 물봉선..

 

 

큰엉겅퀴..

 

 

이고들빼기..

 

 

짚신나물..

 

 

임도로 하산하며  당겨서 내려다 본 상원사 전경..

 

 

각시취가 이제 막 피어 나고요..

 

 

각시취..

 

 

살짝 먼저온 가을..

 

 

이제 지루한 임도를 다 걸어 내려왔네요^^.

 

 

오늘 산길을 마침니다.. 상왕산에서 하산하여 임도길 부터 4.6km 걸어 내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