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22년)

홍천 팔봉산(9월 1일)..

겨울산8 2022. 9. 1. 18:52

홍천 팔봉산을 둘러보고 왔네요^^. 아주 오래전 서산에 살때 회사 산악회와 한번 다녀간 기억.. 한 30년 가까이 되었겠네요.서산 살때는 늘 가까운 서산 팔봉산을 다녔었는데.. 이제 원주 고향으로 돌아와 홍천 팔봉산이 가까워 졌어요^^.ㅎ.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1봉~ 8봉까지 거닐고 강 옆으로 매표소 까지 돌아 왔는데, 2.7km 거리를 4시간 15분 머물렀네요^^. 중간에 점심과 휴식.. 사진 찍기 포함해서요^^.  상전벽해...

매표소(입장료 성인 1500원, 주차비는 무료)에서 좌측 1봉에 오른후 차례 대로 8봉 까지 하고 하산.. 강 옆으로 난길을 따라 매표소로 원점회귀.

 

 

1봉 오름 길에 노랑망태말뚝버섯..

 

 

 

 

 

꽃며느리밥풀..

 

 

 

 

 

 

 

 

오름길에 내려다본... 홍천강.. 하늘은 푸르고 오늘은 조금 더운 날씨입니다..

 

 

 

 

 

1봉 정상석..

 

 

낮지만 조금은 험한 바위산.. 이런 시설물들로..

 

 

2봉 오르면서 돌아본 1봉..

 

 

 

 

 

2봉에 오르니 초입에 산신각이..

 

 

2봉... 팔봉산 정상 입니다..  서산 팔봉산은 3봉이 정상인데^^.

 

 

2봉 정상에 삼부인당.. 당집 이네요..

 

 

 

 

 

서남쪽 방향으로 바라본 용문산.. 산정에 시설물이 보이길래.. 어느산 인가 궁굼하여 청랑님게 전화해서^^.

 

 

가야할 3봉..

 

 

이곳을 오르면..

 

 

3봉 정상 입니다.. 8봉중 정상석이 가장 크네요^^.

 

 

3봉에서 돌아본 2봉 정상의 삼부인당 모습..

 

 

홍천강이 흐르고 저멀리 중앙에 용문산이 보입니다.

 

 

가야할 4봉..

 

 

 

 

 

좌측 해산굴을 통과 합니다..

 

 

바라보니 내가 저곳을 빠져 나갈수 있을까? 한번 시도해 보니 되네요^^.ㅎ.

 

 

 

 

 

해산굴을 빠져 나오면 바로 앞에 4봉 정상석이..

 

 

 

 

 

가야할 8봉 방향을 담고..

 

 

 

 

 

멀리 먼저 도착해 있는 산님들을 당겨 봅니다^^.

 

 

 

 

 

 

 

 

5봉에 도착..

 

 

이제 들녘도 조금 가을 빛이 나고요..

 

 

험한 암릉길을 내려 갑니다..

 

 

5봉과 6봉의 안부에 하산길이 있고요..

 

 

6봉을 향하여..

 

 

내려다본 홍천강..

 

 

뱅기도 잡아보고요^^.

 

 

용문산을 당겨서 보았습니다..

 

 

6봉에 도착..

 

 

고사목 사이로 팔봉산 주차장을 내려다 봅니다..

 

 

 

 

 

닭의장풀.. 오늘 들꽃들은 귀합니다^^.ㅎ.

 

 

7봉을 향하여..

 

 

 

 

 

 

 

 

 

 

 

 

 

 

 

 

 

7봉에 도착..

 

 

가야할 8봉 입니다..

 

 

저 아래 팔봉교... 팔봉교 건너서 우측에 매표소가 있지요..

 

 

8봉을 향해 가는중에 소나무 군락지..

 

 

이제 저기 8봉 한곳만 남았고요..

 

 

 

 

 

 

 

 

급경사를  내려갔다가 다시 저곳 8봉으로 올라야 합니다..

 

 

8봉 도착..

 

 

8봉에서 바라본 팔봉교.. 우측에  7봉 이고요...

 

 

8봉에서 내려다본...

 

 

8봉에도 이런 소나무 군락지가 있고요..

 

 

이곳에서 서울에서 오셨다는 모녀 두분 사진 담아 드리고요^^.

 

 

8봉에서 하산 초입에 큰꿩의비름이 몇개체 보이네요. 서산 가야산에도 피었으려나^^.

 

 

내려다본 주차장과 식당가.. 원래 이곳에 주차하고 700m 정도 걸어가 팔봉교를 건너야 매표소가 나오는데.. 매표소 옆에 작은 공터에 차량 몇대 댈수 있다는 팁을 알고 그곳에 주차하고 올랐지요^^. 평일 이라서 가능 하겠지요^^.

 

 

누가 낳은 알인지? ㅋㅋ.

 

 

여기도 달걀이 하나 있고요^^. 공룡 알인가? ㅎ.

 

 

 

 

 

산일엽초..

 

 

 

 

 

이제 가파른 철계단을 하산.. 강가에 다내려 왔네요.

 

 

강가로 난 이런 길을 걸어 매표소로 갑니다..

 

 

오래전 회사 산악회와 왔을때는 여직원들 업어서 이강을 건넜던.. 아련한 추억 입니다..

 

 

비비추...

 

 

이제 매표소가 가까워지고요..

 

 

물잠자리..

 

 

괭이밥.. 오늘 꽃이 귀하니 애들도 담았네요^^.ㅎㅎ.

 

 

제비꽃...씨방..

 

 

무릇..

 

 

애는 돼지풀.. 

 

아주 오래된 추억의 산행..  2.7km의 짧지만 조금은 험한 산길.. 100대 명산 이라지만 그져 밋밋한 산길 이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