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22년)

소백산(9월8일).. 가을의 문턱에서...

겨울산8 2022. 9. 9. 10:56

가을의 초입에서 소백산 주릉을 걸었습니다.. 바람 한점 없이 따가운 햇살에 조금은 무더웠던 늦여름 날씨 이었네요. 이정표상 15.3km(산길샘:16.2km) 산길에 천천히 사진 담으며 8시간 10분 머물렀네요^^. 중식및 휴식 시간 45분..

노랑색 실선이 오늘 산행길.. 어의곡리 주차장에서 먼저 비로봉 올랐다 국망봉,상월봉, 늦은맥이로 하산 원점회귀..

 

 

먼저 우측으로 진행... 비로봉 까지 5.1km 오름길 입니다..

 

 

초입에 닭의장풀...

 

 

선괴불주머니물봉선이 아침 이슬을 머금고...

 

 

 

 

 

눈빛승마..

 

 

새콩..

 

 

요즘은 산길에 젊은 산님들이 많이 늘었어요^^.  배낭에 인형들을 많이들 달고 다니더군요^^.ㅎ.

 

 

오름길에 첫번째 휴식을 합니다.. 해발 1000m가 넘었어요.. 아래 이정표.. 어의곡리 주차장에서 3.1km 올라왔네요..

 

 

 

 

 

조밥나물..

 

 

이제 해발고도 1300m 넘으니 아고산 지대가 나오고.. 조망이 나옵니다..

 

 

과남풀..

 

 

오름길에 건너편 주목관리소 건물을 당겨 봅니다..

 

 

저기 우측으로 북봉이 보이고요.. 

 

 

남쪽방향에 죽령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주릉을 당겨 봅니다..

 

 

 

 

 

이제 어의곡리 삼거리가 나오고.. 이곳에서 비로봉 정상에 올랐다 다시 되돌아와 국망봉 방향으로 갈거고요..

 

 

북봉을 향하여~

 

 

북봉을 지나 비로봉 정상 오름길에 억새가 피었네요..

 

 

주릉을 바라보며..

 

 

비로봉 오름길에 북쪽 방향을 돌아 봅니다..

 

 

비로봉이 얼마 남지 않았고요..

 

 

비로봉 정상에서 하산 하시는 산님들..

 

 

평일이라 정상에 산님들이 별로 없어 한가합니다..

 

 

정상에는 작업 하시는 인부 두분과 산님 몇분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요..

 

 

내려다본 풍기 삼가리 방향..

 

 

정상에서 주릉을 보고..

 

 

정상에서 북서방향으로 바라본 치악산 비로봉..

 

 

조금 당겨 보았습니다..  중앙에 뽀족한 봉우리가 치악산 비롱봉.. 그 앞에 삼봉,투구봉,토끼봉 능선이 흐르고요, 우측으로 움푹 들어간 곳이 치악재(가리파재)로 보이네요.

 

 

당겨본 월악산 영봉..

 

 

이제 국망봉을 향하여~..

 

 

과남풀.. 속살을 들여다 보고요^^.

 

 

돌아본 비로봉과 남쪽으로 이어지는 주릉... 멀리 우측으로 제2연화봉에 강우레이더가 보이고..

 

 

투구꽃..

 

 

바위떡풀..

 

 

진범..

 

 

수리취..

 

 

국망봉 가는 길에 개쑥부쟁이가 한창 이고요..

 

 

산구절초..

 

 

투구꽃..

 

 

오랫만에 만난 쇠딱따구리..

 

 

풀솜대...  가을의 결실 입니다..

 

 

촛대승마..

 

 

소백산성터를 지나고.. 퇴계 이황 선생이 다녀 갔다는^^.

 

 

나도옥잠화.. 결실입니다..

 

 

송이풀..

 

 

투구꽃..

 

 

풀솜대 결실..

 

 

촛대승마..

 

 

둥근이질풀..

 

 

산구절초와 개쑥부쟁이..

 

 

국망봉을 300m 남겨 두고 우측으로 영주시 순흥면 초암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입니다..

 

 

걸어온 주릉을 돌아다 봅니다.. 좌측에 비로봉..

 

 

과남풀... 비로봉을 바라보고..

 

 

국망봉 도착전에 들꽃을 담고 계시는 여성 산님.. 우측 뒤로 상월봉 이고요..

 

 

비로봉과 주릉을 돌아봅니다.. 철쭉나무는 이제 가을 색으로 물들고..

 

 

가야할 상월봉을... 북동쪽 방향으로  멀리 태백산,함백산,두위봉도 보이더군요..

 

 

국망봉(1420m)에 도착... 그늘도 없고 햇살이 따가워 사진 몇장 담고 상월봉으로 향하고요.

 

 

국망봉 아래에 개쑥부쟁이..

 

 

국망봉 정상에서 바라본 비로봉..

 

 

가야할 상월봉.. 붉게 보이는 나무는 철쭉 입니다..

 

 

개쑥부쟁이..

 

 

이제 상월봉을 향하고..

 

 

흰고려엉겅퀴..

 

 

수리취..

 

 

흰고려엉겅퀴..

 

 

개쑥부쟁이..

 

 

상월봉이 가까워지고.. 우측엔 둥근이질풀..

 

 

상월봉 바위 아래에 그늘이 있고 바람이 조금 불어 시원합니다.. 휴식을 하고요.. 정상에 오르는데 날파리가 얼마나 많은지 바로 통과 하였는데도 목 부위를 물려 얼마나 따갑던지요.. 흑~  늦은맥이를 향하여~

 

 

투구꽃..

 

 

흰고려엉겅퀴..

 

 

바위솔... 가을이 깊어 가면 예쁜 꽃을 피우겠지요^^.

 

 

이제 늦은맥이재에 도착 잠시 쉬어 갑니다.. 해발고도 1200m 정도 높이 입니다..

 

 

고려엉겅퀴... 흰색도 함께 있네요..

 

 

바디나물..

 

 

진범..

 

 

까치밥나무 결실.. 영롱한 구슬^^.

 

 

회나무 결실... 5수성 이면서 열매에 날개가 보입니다..

 

 

애는 계곡 하산길에 많이 보였는데... 산골짜기 냇가에 많이 자라는 궁궁이로 동정 하였습니다..ㅎ. 

 

 

태풍이 물러간 이후라 계곡에 수량이 많았고요..

 

 

까실쑥부쟁이..

 

 

나비나물... 우측엔 결실이 보이고요..

 

 

이 다리를 건너면 산길.. 계곡길이 끝납니다..

 

 

 

 

 

임도 소로길을 걸어 이제 탐방로 입구에 도착..이곳에서 마을 포장길 500여 미터를 걸어 내려 가면 주차장 입니다.

 

하산하며 나도송이풀 딱 한송이 핀것을 보았는데.. 가다 보면 많이 있겠지 하고  통과 하였는데, 그 애가 첫둥이 였나 봅니다..  결국 한송이도 만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ㅎ. 아직 이른 가을이네요.. 아쉬움에 전에  담았던 애를 꺼내 봅니다.

나도송이풀..

 

 

강아지풀..

 

 

어의곡리 주차장에 도착 산길을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