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박 16일 일정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래킹.. 오가는 여정을 스마트폰으로 담았다.
스마트폰 사진이라 일정의 스케치는 주마간산 격입니다...
녹섹 실선이 이번 트래킹 일정 입니다(왕복).. 약 120km 거리..
인천공항~네팔 트리뷰반 공항: 비행시간 약 8시간, 시차 -3시간 15분..
사이파트리(금잔화로 만든 화환이다).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의 튜라뷰반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현지 가이드에게 환영 인사로 받은 화환이다.
카투만두 시내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5성급) 호텔에 도착.(버스로 30분 이동) 짐을 풀고..1박.
다음날 아침 식사전 둘러본 호텔 주변의 모습들..
무슨 열매인지? ㅋ.
아침을 먹고 차량으로 이동..에베레스트 관문인 루크라 공항으로 가기 위해 라메찹으로 이동(약 6시간).. 전에는 카투만두(1380m)에서 바로 루크라 공항으로 갔었는데, 이제는 정책이 바뀌어 이곳 라메찹(474m) 공항에서 루크라 공항으로 가야한다. 첫날 라메찹에 롯지에서 1박..우리와 함께할 주방장이 미리 오셔서 저녁은 한식으로 먹었다..
에베레스트 관문인 루크라공항으로 가기 위해 국내선 공항인 라메찹공항(474m)에 도착..
루크라공항에 다녀 오면 이곳 라메찹 공항에서 주유를 하더군요..
18인승 국내선 경비행기 입니다.. 기장과 여승무원 한명이 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이라네요..
루크라공항으로 이동중 내려다본.. 마을과 황금 들녘.
멀리 설산이 다가오고...약 30여분이 조금 안되어 루크라 공항에 도착입니다.
루크라(2840m)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롯지에서 점심을 먹고(우리와 함께할 쿡팀과,포터, 가이들을 만나 인사하고:16명),루크라를 출발하여 팍딩(2610m)까지 쿠숨캉구르(6,367m)를 보며 트래킹 합니다.
이곳이 아마 쿠슘캉그루(6367m)인가 봅니다.. 워낙 생소하고 비슷한 이름들이 많아 혼란스럽더군요. 자꾸 잃어버리고..ㅋ.
팍딩을 거쳐 세르파의 주거지인 남체(3440m)로 가는 길에..
영화 에베레스트에 나오는 지점... 처음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남체를 향하여.. 저 위에 다리를 건넙니다..
남체 1박후 롯지에서 바라본 꽁데(6093m)..일출..
남체(3440m) 마을과 꽁데(6093m).. 에베레스트 등정의 근거지 이자 트래킹 일정중에 가장 큰 마을이다. 많은 장비점들과 은행,당구장,약국,베이커리등 상업화된 도시입니다.
남체마을을 떠나며 바라본 콩데..
남체마을에서 잠시 오른... 텐징 노르게이 동상 앞에서..
셀파 텐징 노르게이 동상.. 힐러리경과 함께 에베레스트를 첫 등정한... 남체마을 뒤에 있더군요.. 저멀리 우측으로 세계3대 미봉인 아마다블람이 보입니다.중앙에 로체봉..
우측에 아마다블람(6,856m), 중앙 우측에 로체(8,414m) 그 좌측으로 에베레스트(8,848m)가 살짝 보이고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뷰 호텔(3,880m) 트래킹... 우측에 아마다블람을 보며 걷습니다.
우측에 세계 3대 미봉인 아마다블람(어머니의 목걸이란 뜻)..
이곳에서 차한잔 하고 갑니다..
아마다블람(좌측)... 우측에 탐세르크..
아마다블람..
계속 아마다블람을 보며 걷습니다..
쿰부 히말라야중 가장 아름다운 길.... 팡보체(3930m) 가는길..
팡보체 롯지에서(3930m) 바라본 아마다블람 일몰..
아마다블람..
저녁 무렵에 작은 음악회가 있더군요^^.
트래킹중 산양이 많이 보이더군요..
탱보체 불교사원.. 이곳에서 차한잔 마시고..
아마다블람을 가장 가까이서 보며 걷는다..
아마다블람(6,856m)..
엄홍길 휴먼스쿨이 이곳 마을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하네요..
딩보체 마을..
페리체(4,240m) 마을에 도착...
페리체(4,240m) 마을에서 1박 하고 다음날 고소 적응을 위하여...예비일을 하루 가졌고요.. 오전중 해발 4,800m까지 올랐다 다시 패리체로 하산 하룻밤을 더 잡니다..
패리체에서 일출..
내려다본 임자체...
이제 폐리체에서 출발...
좌측 촐라체(6,335m)와 푸모리(7,165m)를 바라보며..
투클라패스.. 수많은 추모비들이 있고..
투크라패스에서 바라본.
고락샙(5,140m) 도착...
EBC(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5,364m 입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뒤로하고..
칼라파타르(5555m)에서 바라본 아마다블람.. 이곳에서 보니 마테호른 처럼 뽀족하네요^^.
칼라파타르 정상에서... 뒤로 좌측에 에베레스트(8,848m)... 일출은 별로 였다..
좌측이 에베레스트 정상..
칼라파타르 에서 바라본 에베레스트..
좌측에 뽀족한 아마다블람...
이제 하산...
다시 온길을 돌아 나오다 ...탱보체 사원에서 바라본 아마다블람.. 칼라파타르 하산후 조식을 하고 이제 하산은 3일간 매일 18~20km 산길을 걸어 내려와야 한다.
루크라 공항에서 기상 악화로 4시간 이상을 기다려 겨우 라메찹 공항에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탈수 있었다.. 그나마 다행 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 더 묵고 다음날도 기상이 안좋으면 헬기를 타야한다.. 헬기비용은 개인이 따로 지불해야 한다.
스와얌부나트 사원....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이란다...
카투만두 호텔로 돌아와 밤 비행기 타기전 까지 간단히 시내 관광을 하였다..
호텔에 핀 벚꽃...
이번에도 어김없이 집에 돌아와 크게 아팠다...큰산을 다녀온 휴유증 일까? 산행중 4900m 지점에서 잠시 고소증으로 고생 한것 말고는 국내로 돌아 올때 약간의 감기 기운만 있었는데...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로 두번이나 검사 하여도 음성.. 지독한 독감으로 일주일을 넘게 고생 하였다.. EBC 가는길.. 10박 11일을 매일 걸었다.. 수많은 산객들과 짐을 나르는 포터와 야크등.. 먼지가 얼마나 많이 나는지.. 가이드왈 다녀온 사람들 90% 이상 감기에 걸린다고...이제 조금 살만해져 우선 스마트폰 사진을 정리해 올리는데, 지명도 그렇고 모두가 낮설어 틀린것도 많을 것입니다.. 감안하시길...ㅎ.
카메라 사진은 약 600여장 가까운데.. 언제 정리할지는 나도 모르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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