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광덕산(충남)
*누구와:나홀로..
*산행일:2006.8.2.
*산행코스:강당리주차장-465봉(설화산 갈림길)-525봉-망경사갈림길)-장고개-장군바위-정상-마리골-주차장.
*구간별 산행시간.
10:40 산행시작(강당리 무료주차장)
11:35 465봉(설화산 갈림길)
12:05 임도
15 망경사 갈림길
35 절골 갈림길
50 부용묘 갈림길(광덕사)
52 장군바위(광덕사 하산길)
13:15 까지 중식.
45 정상
14:00 임도 도착
15:00 하산완료.
오랫만에 산행을 하였습니다.7월초에 한번 산행하고
근 한달이 지난 오늘에서야 8월 첫산행을 아산의 광덕산에
다녀왔습니다.
무더위에 오랫만에 산행이라 정말 힘들더군요^^
광덕산까지 오가는데 운전 4시간..산행도 4시간 조금넘고..
에고.산행 4시간 하려 출혈이 넘 심하지요.
2년여 만에 찾아간 강당리와 외암리 민속마을은 많이 변해
있더군요.외암리 들어가기전 유료 주차장을 만들어 놓았고,
강당리 전에는 무료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통제를 하더군요.
휴가철이라 계곡으로 피서온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고,
산행을 하는 사람은 몇명 없었습니다.
산행내내 들꽃도 별로 없고,찌는 무더위에,힘만들고...
장군바위 다가서 약한 소나기 한번 뿌리더니 다시 쨍한 날씨
속에 산행을 하였습니다.
광덕산 정상에 막걸리를 팔던 분들이 정상에 그늘이 없으니
장군바위로 내려와 장사를 하고 있더군요.2,000냥 주고
왕멸치 안주에 막걸리 한잔으로 갈증을 해소 하였지요.
정상에 잠시 머무르고,바람한점 없는 가파른 산길을 1시간 10분만에 하산을 완료하였습니다.
아래는 산행중 전리품 입니다.^^
오늘 다녀온 산행지도 입니다.
465봉에서 바라본 광덕산 정상 입니다.
광덕산 까지 30분 소요라 되어 있는데,앞에 숫자를 지웠더군요.저는 1시간 40여분 걸렸습니다.
그런데 저도 막걸리 마셨으니 똥파리가 되나요?
장군바위..바위에 대한 전설은 다지워져 알아볼수 없었고.
정상에서 팔던 막걸리는 이곳으로 자리를 옮기어 왔더군요.
정상부에 있는 비입니다.
정상석 입니다.
하산길에 강당리 계곡인데 계곡은 수많은 인파들로 붐비었고
계곡물은 맑지 못하고 흙탕물 이었습니다.
흰여로.
둥근이질풀..
절국대.
산씀바귀.
자주조희풀..나무인데..왜? 풀이라 이름 지었을까요^^
동자꽃.
누리장나무.
가는장구채.
혹..이름표가 잘못 되있으면 바로잡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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