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산행후 친구가 일하고 있는 진안군으로 이동 1박을 하며, 마이산 탑사를 이틀에 걸쳐 천천히 둘러 보고 왔어요^^. 카메라는 애마에 두고 스마트폰만 들고 가볍게 걸으며 담아 보았네요. 겨울이라 통제되어 암마이봉 정상 까지 오를수 없었지만.. 아주 오래전 1990년대 초반에 홀로 처음 찾아 갔었고 그후로도 두번 더 갔었지만, 이번에 친구 덕분에 확실히 마이산을 머리에 넣고 왔어요^^. 벚꽃이 전국에서 가장 늦게 4월 중순경에 핀다네요.. 그때 다시 와서 오래된.. 기억에도 없는 암마이봉 정상을 다시 올라 보아야 겠어요^^. 덕유산에서 일찍 내려와 진안으로 이동하여 친구를 만나 조금 늦은 시간에 마이산 남부쪽에 들렸다. 주차비는 무료이고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인데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