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21년)

치악산(10월20일)..남대봉.시명봉..

겨울산8 2021. 10. 21. 08:14

산행지: 치악산..

산행일: 2021년 10월 20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금대리 함박골 주차장-금대리 탐방소-영원사-영원산성-주릉 정망대-남대봉-시명봉-상원사-영원사 아래- 함박골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 약 17.5km .. 7시간 50분 (휴식및 중식 :1시간 40분)..

산행 날씨: 맑음.

 

 

날이 너무 좋아서 치악산 남쪽에 다녀 왔습니다.. 금대리 입구 도로에서 약 1km 들어 가면 함박골 주차장이 나오고 이곳에 주차(무료)를 하고 약 1.5km를 더 걸어 들어가면 국립공원 캠핑장과 주차장이 나옵니다(주차비 5천원). 참고로 비수기에는 무료 주차장임. 암튼 1.5km를 걸어 주차비 아끼고, 건강 챙기고^^.ㅎ.

이곳이 주차장 바로 위에 캠핑장(우측).. 탐방 안내소 입구 입니다..

 

 

 

 

 

괴불나무 결실..

 

 

영원사를 향해  걸어 오르면 나오는 길아재 갈림길.. 우측이 영원사,상원사 가는길 이고요.

 

 

 

 

 

치악산 영원사... 영원사 일주문 이라 해야 겠고요..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영원산성과 상원사 갈림길이 나옵니다.. 난 좌측으로 조금 올라 영원사를 먼저 들려 보고요.

 

 

영원사 전경... 대웅전과 산신각..그리고 요사채 두칸이 전부 입니다..

 

 

대웅전 좌측 뒤에 산신각..

 

 

 

 

 

이제 영원사 바로 뒤로 오르면 나오는 영원산성길..

 

 

 

 

 

 

 

 

 

 

 

 

 

 

산성 남문터..

 

 

 

 

 

산성 바깥 부분을 담아보고..

 

 

산성길을 걸으며 돌아본... 저 아래 영원사가 보이고.. 건너편에 백운산이 보입니다..

 

 

원주 시내..

 

 

주릉에 올라 섭니다... 해발 1100m가 넘네요..

 

이곳부터 전망데크 에서 바라본 치악 주릉들 입니다..

 

 

 

 

 

 

 

 

 

가야할 남대봉과 시명봉... 오늘은 비탐 구간인 시명봉에도 잠시 들려 보려고요^^.

 

 

비로봉 가는 주릉을 보고..

 

 

전망대 데크에서 우측 멀리 비로봉이 보입니다..

 

 

 

 

 

우측에 부곡리도 가깝고..

 

 

부곡리 전경.. 우측 암봉이 남대봉 가는길...

 

 

남대봉 전경.. 산님들 몇팀 만나고요.. 가단하게 점심을 하고요..

 

 

상원사 방향으로....내려 갑니다..

 

 

킹콩바위..

 

 

이곳이 삼거리.. 시명봉을 먼저 오르기로 합니다..영원사 방향으로...

 

 

이곳에서 금줄을 살짝 넘고요^^. 시명봉을 향하여.. 시명봉 가는 길은 인적이 별로 없고 산길도 조금 험하고요..

 

 

아래는 시명봉에서 바라본 모습들 입니다..

시명봉 에서 바라본...

 

 

 

 

 

 

 

 

 

 

 

 

 

 

원주시내 전체 모습이 들어 옵니다..

 

 

예전엔 이런거 없었는데요^^. 높이도 제각각 이네요... 제 스마트폰 앱은 1200m를 넘고 있더군요..

남대봉도 정상석엔 그 높이가 1181m로 되어 있지만 그 옆에 세워 놓은 이정표에는 1200m 조금 넘게 적혀 있더군요.

시명봉이 남대봉 보다 조금 높으니 아마 이곳도 1200m는 넘는게 맞는것 같아요.

 

 

암튼 시명봉에서 조망은 참 좋고요.. 오늘은 비로봉에서 이곳을 바라 보아도 물론 시야가 좋겠지요..

 

 

시명봉에서 가리파재(치악재)로 내려서는 능선..

 

 

 

 

이제 상원사에 도착... 지난번 치악 종주 할때는 안개 자욱하여 그 모습을 보지 못했었지요^^.

 

 

 

 

 

 

 

 

 

꿩의 보은 전설이 어린 종각...

 

 

 

 

 

산신각에서 내려다본.... 저 건너 매봉산과 감악봉도 보입니다..

 

 

상원사에 한참을 머무르며... 스마트폰 배터리 방전으로 종무소에 부탁하여 충전도 시키고요..

 

 

이제 다시 주릉애 오르고 영원사 계곡으로 하산을 서두르고요..

 

 

영원폭포...

 

 

이제 이곳부터는 쉬지 않고 산길이 아닌 시멘트 포장 도로를 걸어서 내려가 오늘 산행을 마침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저녁에 퇴근^^. 오늘 하루를 마감 하네요.. 슬기로운 백수 생활^^.

만보기로 31,000보 정도를 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