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종합 408

용수골의 봄(4월 13일)..

잠시 백운산 자락에 소용수골에 다녀왔습니다.. 홀아비바람꽃은 이제 막 몽우리 올리려 하고 있고 그외 별다른 변화는 없더군요. 4월의 숲은 이제 연두빛에서 조금씩 진하게 연초록으로 바뀌고 있더군요. 소용수골 계곡. 복사꽃. 분꽃나무.. 분꽃나무. 병꽃나무. 나도바람꽃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고요.. 나도바람꽃.. 나도바람꽃. 너도바람꽃... 결실.. 회리바람꽃.. 꿩의바람꽃.. 나도개감채.. 천마괭이눈. 현호색. 고깔제비꽃.. 줄민둥뫼제비꽃.. 노랑제비꽃.. 태백제비꽃.. 자주족도리풀.. 자주족도리풀.. 큰개별꽃.. 풀솜대는 이제 막 시작.. 양지꽃.. 는쟁이냉이. 삿갓나물.. 남가뢰는 먹이 활동중..

미선나무외(4월2일)..

원주에 미선나무 자생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나섰습니다^^. 찍어준 좌표 주소로 찾아 가니 산하나 넘어 조금 힘들게 찾아 갔네요^^. 이제 차량으로 이동하여 쉽게 다녀 올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왔습니다^^.ㅎㅎ. 물푸레나무과 미선나무속에 속한 유일한 나무.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다. 키는 1~2m 가량이며, 보라색의 가지는 밑으로 처진다. 종 모양의 흰색 꽃이 3~4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맺힌다. 충청북도 괴산군·영동군, 전라북도 부안군의 특산품으로 천연기념물 제147·220·221·364·37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다음 백과 사전펌... 옛 역사극의 궁중 연회 장면을 보면 시녀 둘이 귓불을 맞붙여 놓은 것 같은 커다란 부채를 해 가리개로 들고 있는 장면이 흔히 나온다. 이것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