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종합 314

오늘 하루(2월24일).. 원주 법천사지,거돈사지외..

친구가 정년을 앞두고 귀래면으로 근무지를 옮겼다 하여 함께 점심을 먹자고 하여 집을 나섰다.. 점심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 먼저 근교 부론면에 위치한 법천사지를 둘러 보았다.. 전에 한번 들렸었는데.. 기억이 별로 없고, 이제는 발굴이 다 끝나고 말끔하게 새단장을 하고 있었다.. 반가운 소식은 일본에 의해 빼앗겼던 현해탄을 건넜다 다시 돌아온 지광국사탑(국보 101호)가 서울-대전에 보관.. 원래 있었던 자리 이곳으로 다시 돌아 오기로 결정이 났다는..그 시기는 언제 일지 모르지만? 원주시 공공 근무 한분이 계셨다.. 3월부터 문화해설사가 출근을 한다고 하네요..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다 하니 1000년의 역사가 흘렀다.. 법천사지 전경.. 따듯한 봄날에 나홀로 둘러 보았다.. 하늘도 좋았던날... 저기 ..

통도사의 봄(2월9일)...

거제 산행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려본 통도사의 조금 이른봄 입니다.. 먼저 스마트폰 사진 이고요.. 홍매화.. 통도사 지장매(수령 370년 되었다 하네요).. 뒤로 영축산 주릉이 보이고... 극락보전.. 이곳 부터는 DSLR 카메라 사진... 영각 앞에 통도사 지장매(홍매화).. 직박구리.. 홍매화 향이 정말 짙더군요^^. 사리탑.. 우리나라 5대 적명보궁의 하나인 통도사 사리탑... 금강계단.. 이곳이 대웅전(적멸보궁) 입니다.. 대웅전... 건물 좌측 측면에 긍강계단 이라고 적혀 있네요.. 극락보전(팔작지붕).. 먼길 운전에 산행에 여독이 안풀려서리..ㅎ. 이제야 대충 정리 하였네요^^.

거제의 동백섬 지심도(2월9일)..

전날 먼길을 달려 내려간 거제도..그리고 망산 산행.. 장시간 운전에 산행후 피곤 하기도 하고, 한번 마음 먹고 오기가 쉽지 않은 먼곳을 내려 왔는데 그냥 산만 하고 올라오기 아쉬워 1박 하고 어디를 볼까 하다가 동백섬인 지심도를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지심도의 동백꽃은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여 봄 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경이면 대부분의 꽃잎이 지고요. 3월이 가장 적기라 하더군요.. 전날 장승포항에서 1박하고 첫배로(08시 30분) 지심도에 들어 갔습니다. 거제도 일운면 옥림리에 속하는 면적 0.36km(약 11만평)의 작은 섬으로 최고점은 97m.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거제 8경중 하나이고 생태,역사,휴양의 섬으로서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只心島..

봉화산,배부른산 왕복(12월11일)...

서산에서 고향인 원주로 귀향해서 처음으로 아파트 뒷산인 봉화산과 배부른산을 왕복 하였네요^^. 산길샘 궤적으로 약 10km 산길을 3시간 거의 쉼 없이 걸어 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이곳 봉화산 까지는 이정표상 1.2km 입니다. 봉화산 정상.. 봉화산 정상부 모습.. 배부른산 까지 다녀 오려고요^^. 이곳은 가마바우 삼거리 입니다.. 이곳에서 가마바위는 100m 더 가야 나오고요. 가마바우.. 배부른산에 도착.. 이제 다시 봉화산을 거쳐 제가 사는 아파트로 갑니다.. 작사가 박건호 씨가 원주 흥업면 사제리에서 태어 났군요^^. 원주 농산물 도매시장에서(저는 조금 좌측인 봉화산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출발). 배부른산 까지 왕복 하였네요.. 아제 첫발을 내 디뎠으니 가끔 둘레길도 걷고 하여야 겠어..

아라메길을 걷다(11월27일)..

오늘 걸은 산길샘 궤적입니다.. 산행지: 서산 아라메길(기은리 대진초등학교~삼길포 까지).. 산행일: 2020년 11월 27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기은리 LG 사원아파트-금마산-화곡 삼거리-화곡어린이집-임도-봉수대-삼길포. 산행거리및 시간: 약 16.8km 4시간 (휴식: 없슴 ).. 산행 날씨: 흐리고 바람 많이 불던 날에. 기은리 LG 사원아파트를 출발 합니다.. 오늘도 썰물 이고요.. 뒤돌아 보고요.. 또한번 돌아보고^^.ㅎ. 저기 우측에 황금산.. 좌측으로는 태안군 원북면에 만대포구 이고요.. 해변 길을 걷다 보면 대산 공단도 보이고요.. 금마산 자락에서 내려다 본 석유비축기지.. 울동네 기은리 앞에 작은 동산 입니다^^. 이곳 금마산 정상에서 삼길포항 까지 걸을 거고요.. 아라메길 ..

태안군 백화산과 천리포 수목원.. 그리고 간월암(11월8일)...

친구부부가 원주에서 태안에 온다길래.. 미리 태안에 가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백화산을 올랐습니다.. 백화산.. 차를 타고 올라 태을암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갯국화.. 태을암. 대웅전.. 마애삼존불..보호 전각.. 태안 마애삼존불.. 국보 307호.. 태을동천.. 망양대... 바둑판.. 태을암에서 백화산 정상까지 400m 거리 입니다.. 백화산 정상.. 백화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태안군 전경.. 오늘은 서해도 보이네요.. 봉수대... 정상서 바라본..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데크로드 전망대를 처음으로 올라봅니다.. 데크로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태을암과 태안읍.. 데크로드에서 바라본... 데크로드에 걸려 있는 흑백 사진들... 애는 칼라사진 이네요^^. 이제 데크로드에서 내려와 태을암 주차장으로 내려..

우리동네(11월6일)..

하루 만보 걷기 운동... 오늘은 동네 한바퀴 약 10km 거리에 13,500보 걸었네요^^. 저기 아파트가 겨울산이 세들어 사는.. 이제 한달후 떠나야 하는 LG 화학 사원아파트 입니다.. 썰물때라 아쉽지만 해홍나물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해홍나물.. 뚝방에 메리골드를 많이 심어 놓았더군요^^. 내일이나 언제 만조때 한번 다시 담아 보아야 겠어요^^.

원산안면대교를 다녀 오다 들린 부석사(11월1일)..

운무님과 함께 가야산 한바퀴 하려 했는데.. 비가 내리네요.. 그래서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보고.. 원산도에서 보령까지 터널은 아직 공사중.. 영목항에서 칼국수로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 오는 길에 부석사를 들려 차한잔 하고 돌아 왔네요.. 우덜 사는 대산에서 왕복 200km 조금 안되네요... 운무님 운전 하느라 수고가 많았어요^^. 대교에 잠시 차를 세우고 바라본 영목항.. 영목항에서 바라본 원산안면대교.. 부석사에는 아직도 물봉선이 피어 있고요.. 도비산 다원.. 부석사 전경.. 극락전.. 산신각 오름길.. 이른봄 들꽃들 담으러 왔던 곳이지요^^. 다원에서 대추차 한잔^^. 도비산 다원. 올려다본 도비산 다원.. 집으로 오는 길에.. 비는 하염없..

개심사 & 용유지(10월26일)...

가야산 잠시 순찰하려 나왔다가 개심사로 향했네요^^. 월요일 임에도 사람들 제법 많더군요^^. 세심동 계단을 오르면... 입구에 코로나로 인하여 체온을 재는 곳이 보이네요.. 웬 뜬금 없이 국화정원..? 개심사는 가을 단풍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상왕산 개심사... 해우소.. 좌측은 현대식.. 우측은 재래식... 은행잎도 곱게 물들고.. 개심사 전경을 담아본다.. 대웅전 옆에 종무소.. 대웅전.. 대웅전을 나오고.. 명부전 가는 길에 돌아보고.. 명부전.. 나비는 포토존이다.. 봄이면 청벚꽃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배풍등 결실.. 명부전.. 산신각 가는 길에 잠시 개심사 전경을 담고.. 산신각.. 신창저수지... 조금 더 당겨보면... 이제 개심사를 나와 용비지(용유지)로... 당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