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종합 314

봉화산에서 바라본 치악산(11월10일)..

오늘 아침 원주에도 눈발이 날리더니... 치악산은 밤새 눈이 제법 내렸나 봅니다.. 비로봉 정상은 구름으로 덮히고... 좌측에 토끼봉 능선부터, 투구봉,삼봉,비로봉은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네요... 스마트폰 이지만 줌으로 좀더 당겨서... 내일은 저곳에 올라야 겠어요^^. 이곳 전망데크에서 바라다 본 치악산 비로봉 모습들 이지요^^.. 봉화산 정상 전경... 날이 추워 그런지 사람들도 없어요^^. 서쪽 하늘로 노을은 지고... 들꿩.. 유조인가 봅니다.. 스마트폰으로 담을 정도니...ㅋㅋ.. 눈치도 없고 잘 날아 가지 않네요^^. 산책을 마치고 다시 아파트로 돌아와...ㅎ.

단양 보발재와(10월19일)..구인사,도담 삼봉..

단풍으로 유명한 단양 보발재... 처음으로 가보았네요^^. 이제 살짝 단풍나무에 단풍이 들었더군요.. 드론으로 항공 촬영 해야 멋진 곳인데요^^. 여기서 부터는 우리나라 천태종 본산인 단양 구인사.... 주차장(주차비 3천냥)에서 구인사 아래 까지 800m 인데 셔틀을 운행 하고 있더군요... 걸어서 15분 거리.. 구인사 가는길... 일주문... 천왕문.. 못난이 삼형제.. 이세상에 내것이 어디있나... 사용하다 버리고 갈뿐이다.. 이곳에서 대조사전 까지 바로 올라 갈수 있는 에레베이터가 있더군요^^. 몰라서 그냥 가파른 오름길을~~ㅎ. 대조사전.. 대조사전... 법등... 아래 해설이 있네요^^. 내려다 본 구인사 전경... 법등과 대조사전 전경... 역대조사전.. 산국.. 아직도 이런 공중전화기가...

치악산 자락의 연암사(10월6일)..

서산에 후배 부부가 서울서 건강 검진을 받고 속초로 가는중.. 잠시 원주에 들려 함께 차한잔 마시러 치악산 자락에.. 전망 좋고 커피맛 좋은 페이지원에 가보니 오늘 수요일은 정기휴일... 하여 돌아서 나와 553 이라는 카페에서.. 처음 가보는 곳이다.. 전망은 좋고, 커피맛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아마 553이란 이름은 그곳의 해발 고도를 말하는..?? 원주시 행구동 자락에 꽃밭머리길 제일 위쪽에 위치한 553 카페&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본 원주시 전경..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나와 뒷편에 연암사라는 절이 궁금하여 올라가 보았다.. 치악산 둘레길 할때 갈림길에서 400M 지점에 연화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힘들어서 가보지 않았다.. 승용차로 200m 오르고 작은 주차장.. 그곳에서 가파른 시멘트 포장길..

안동 하회마을(10월5일)...

예천 회룡포를 둘러보고... 워낙 집에서 늦은 시간에 출발 한지라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가까운 이곳 하회마을로... DSLR 가져 갔는데 귀차니즘에 차안에 두고 모두 스마트폰으로 담았다.. 마을 입구에 허수아비 부부^^. 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를(5.000원) 한후 인근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마침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하회마을 입구까지 그냥 걸어가면 약 15분 거리란다.. 10월.. 한낮의 더위가 장난 아니고.. 시간도 아낄겸 셔틀에 탑승. 입구에 도착 셔틀버스에서 하차하니 문화해설사가 간단히 돌아볼 곳을 포인트만 짚어서 설명해 주었다... 삼신당 신목, 양진당(풍산류씨 대종택), 충효당(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 류시원씨 집도 설명해 준다^^. 아주 오래전 이곳에 ..

예천 회룡포와 비룡산의 장안사(10월5일)...

전날 산행하고... 오늘 날씨도 좋은데 또 산을 오르기도 해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렸다. 어서와 예천은 처음이지^^.ㅎ.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이루어진 남녘에 여행.. 카스에 회룡포가 뜨길래 달려 본 것이다.. 주마간산^^. 비룡산 장안사 뒤로 조금 올라 전망대(정자)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 전경.. 스마트폰 사진.. 회룡포로 네비를 찍었더니... 회룡포 정중앙으로 안내 해준다..ㅎ. 이곳에서 내성천의 뽕뽕다리 건너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 주차장에서 장안사까지 도보나 차로 갈수 있는데.. 잠시 둘러 보고 다시 15km 정도를 돌아서 나가 장안사로 갔다.. 사전에 예습도 없이 즉흥적인 여행이라~~ㅎ. 이런 시행착오를 겪는다.. 이곳에서 강가 모래톱을 지나 내성천 뿅뿅다리를 건너가 보았다.. 애마는 화장실 ..

선운사(9월23일).. 꽃무릇..

선운사 주차장 지나서 입구에 송악... 선운사 가기전에 꽃무릇... 이미 져가고 있었다.. 내려올때 보려고 한컷만 담고 선운사로... 우선 선운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 보고... 대웅전.. 대웅전 앞에 배롱나무가 아직 꽃을 피우고... 대웅전.. 선운사 경내에 감나무... 도솔암 가는 등산로에 꽃무릇.. 도솔암 지나 윤장대... 도솔암 마애불.. 도솔암 내원궁.. 다시 내려가는 길에 진흥굴 옆에 장사송.. 진흥굴 내부.. 스마트폰이라 접사 사진이 안되네요^^.ㅎ. 선운사 앞에 차밭.. 하산하며 선운사 지나 올라갈때 스쳐 지나듯한 꽃무릇을 다시 보고.. 스마트폰 사진상 제법 그럴듯 하지만 .. 사실은 애들은 이미 져가고 있었고.. 바로 옆 카페에서 차한잔... 가막살나무 결실.. 주차장 부근에 감나무...

용소막 성당(9월20일).. 추석 전날에..

오늘은 추석 이브 이네요^^. 용소막 성당.. 원주시 신림면 소재... 관람객을 위한 작은 배려^^. 코로나로 들어 갈수 없어서... 이렇게 성당 내부를 볼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이곳은 치악산 자락에 조망이 좋은 페이지원 이라는 카페 입니다.. 커피 맛도 좋고요^^. 원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서쪽 하늘에 일몰이 아름다운... 셀카놀이^^. 이것도 셀카^^.ㅋ. 날이 어두워서 페이지원을 나왔습니다^^.. 9층에서 본 거리 ^^. 전날 치악산 방향으로 하늘이 예뻤던...

풍수원 성당(9월18일)...

횡성 풍수원 천주교회..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69호. 이 교회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세운 고딕양식의 천주교당이다. 본래 이곳은 조선 순조 원년(1801년)신유박해, 고종 3년(1866년) 병인양요, 고종 8년(1871년) 신미양요 등으로 탄압받던 신도들이 피난온 곳으로 고종 27년(1890년) 프란스인 르멜 이신부가 초가 사랑방에 초대신부로 부임한 한국의 네번째 천주교회로 출발한 곳이다. 지금의 교회는 제2대 정규하(아우구스띠노 1863~1943) 신부가 설계하여 고종 광무10년(1906년) 착공하여 이듬해(1907년)에 완공하였는데 중국인 기술자와 전 신도들이 공사에 참여 하였다. 풍수원 마을이 형성된 연유는 1801년 신유박해 이후 1803년경 경기도 용인에서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40여명의 ..

봉화산 산책(9월9일)..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월요일에 맞고.. 다음날(화요일) 하루 종일 몸살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몹시 고생 하고.. 어제 하루 휴식을 더 취하고.. 오늘은 오후 시간대에 컨디션도 체크할겸 가벼운 산책을 하였다... 2시간 남짓 천천히 걸어 12,000보를 걸었다.. 이상무.. 그래도 아직은 조심 스럽다^^. 우리 아파트 화단에 작살나무 결실.. 노린재나무 결실.. 솔이끼.. 물봉선.. 고마리.. 애들도 이제 막 시작이고... 스마트 폰이라 색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지난 일요일 산책길에 애들이 참 많아 궁굼했는데.. 오늘 그 꽃이 핀것을 보니 서양등골나물.이었구나^^. 귀화식물인데.. 온통 애들이 숲을 점령하고 있었다.. 사마귀... 장구채...폰이라 역시... 노란색과 흰색 꽃들이 특히 잡기가 어..

산행,여행(8월17일~18일)..1박 2일의 여정..

친구와 1박 2일간의 여정.. 폰사진... 덕유산을 오르기 위해 무주로 가는중..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수변공원.. 무주리조트에서 곤드라를(왕복 16,000원) 타고 올라 덕유평전까지 왕복을 하고... 산오이풀이 절정 이었다.. 운무가 방해하고.. 가끔 멀리 남덕유산 & 장수덕유산의 모습을 보여주곤 하였지만 아쉬움이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 와서 점심을 먹고 이동... 한때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고.. 적상산을 차로 올라 안국사와 무주 양수력발전소 전망대에 올라 보고.. 적상산 사고는 공사중으로 관람 불가였다.. 적상산 사진은 담지를 않았네요^^. 군산 비응항 전경... 무주에서 군산으로 이동 비응항에 숙소를 정하고.. 군산에 사는 친구를 간만에 만났으니.. 바닷가 횟집에서 한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