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회복중... 체력 상태및 컨디션 좀 체크 할겸 가까운 백운산에 올라 보았네요.. 차량을 해발 700m 지점 까지 가지고 오른후 최단 코스로 짧은 산길을 걸어 보았는데.. 역시 아직 그 후유증이 만만치가 않네요.. 오름길 다리에 힘이 들어 가지 않네요..흑~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산길을 잠시 걸었고요.. 약 5.8km 산길을 야생화 담으며 느리게 걸어 4시간 30분 머물렀습니다. 현위치 까지 차량을 가지고 오른후 백운산 정상에 올랐다 쉼터가 있는 임도에 내려선 후 아래 적색 실선(임도)로 해서 현위치로 원점회귀 산행 입니다. 이곳 차단기 앞에 애마를 주차하고.. 야생화 담으며 느리게 걸었습니다. 닭의장풀.. 물봉선.. 산여뀌.. 부전나비 종류.. 참나물.. 단풍취.. 누군가 버린 소보로빵..ㅎ.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