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초입에서 소백산 주릉을 걸었습니다.. 바람 한점 없이 따가운 햇살에 조금은 무더웠던 늦여름 날씨 이었네요. 이정표상 15.3km(산길샘:16.2km) 산길에 천천히 사진 담으며 8시간 10분 머물렀네요^^. 중식및 휴식 시간 45분.. 노랑색 실선이 오늘 산행길.. 어의곡리 주차장에서 먼저 비로봉 올랐다 국망봉,상월봉, 늦은맥이로 하산 원점회귀.. 먼저 우측으로 진행... 비로봉 까지 5.1km 오름길 입니다.. 초입에 닭의장풀... 선괴불주머니와 물봉선이 아침 이슬을 머금고... 눈빛승마.. 새콩.. 요즘은 산길에 젊은 산님들이 많이 늘었어요^^. 배낭에 인형들을 많이들 달고 다니더군요^^.ㅎ. 오름길에 첫번째 휴식을 합니다.. 해발 1000m가 넘었어요.. 아래 이정표.. 어의곡리 주차장에서 ..